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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30 사진으로 읽는 이그림 일기 (6)

 

휴 일

축구선수 설기현이 운동장에 나가기만 하면 곧이어 LG의 자막이 뜹니다.

설기현이 등장하면 뜨는 LG의자막은 후원이 아니고 마케팅 전략이지요.

난 가끔 기업이나 작은 소규모 상점의 마케팅 전략에 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는 그 취지와 목표 등이 단순후원이라고 할지라도 이미지가 맞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어느날은 길을 가다보면 참 한가한 가게를 보게 됩니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나름의 판단을 합니다.

지역 특성과 맞지 않음도 있고, 분위기나 그외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겁니다.

 

가끔은 그런 분석을 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타들어가는 그 속마음과는 반대로 홀가분하고 마음이 편하게 됩니다.

운영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  설득력이 있는가, 취지와 호소력이 얼마나 대중적인가를 짚어 보고,

원인을 설명 하는일은 않습니다. 상대방의 표정을 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해야만 되는 미션을 하지 않고 딴짓하는 회사(가게)도 있습니다.

전 단순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정도의 능력밖에 없으니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동에서 오후내내 어떤 project 에 관해 작업 하느라 무려 10시간을 앉아 있었네요.

도중에 배가 고파서 식당가서 밥 먹고 다시 들어와서 밤10시가 넘도록 컴작업하면서

그렇게 휴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잔의 커피는 지친 나의 뇌를 적시고

따끈한 열기속에 침착함과 냉정함을 주는 커피는 마약같은 존재입니다.

 

친구의 전화로 우린 멋진 해후를 했고 빨간 커피잔에 담긴 커피는

다른 약속이 있어 나가는 친구의 뒷모습처럼 따뜩하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나가는 그의 등은 넓직하게 보입니다. 포용력과 이해심이 깊은 친구의 넓은 가슴처럼..

 친구의 이쁜손

 

여름에 친구가 사준 샤프를 늘 갖고 다니면서 잘 쓰고 있지요.

 


  

모든 열기는 가라앉고.. 휴일밤은 끝났습니다.
고단하고 고즈녁한 휴일,,오타가 있을지도 몰라요. 꾸물꾸물 졸음이 와서 오늘은 이만..

-이그림일기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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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