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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2 소꿉놀이-작은 세상이야기 (1)

 

 

칼라가 있는 작은 세상이야기 

   

前에 전복요리를 하고 껍데기를 모았다가 오늘 작은 세상이야기의 컨셉으로
작은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모양도 작거니와 그릇 또한 작은 전복껍데기에 담았어요.
작은 세상은 뭐든 귀엽고 이쁘지요. 미니화분도, 작은 컵도..
이름도 참 이쁜 빠꼼살이의 세상으로 잠시 빠져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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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나페


전-  얇게 썬 적양배추와 송송썬 미나리를 얹어 색의 조화를..


4월- 초록 미나리로 싱그런 사월을, 그리고 미니화분 


미니 오색전


메추리알 요지꽂이- 파란 보리새싹물과 비트물의 메추리알, 붉은 비트절임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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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세상의 요리만들기
이쁜전, 자고구마전, 오색전, 메추리알 까나페 


이쁜전- 붉은 와인색의 비트물을 밀가루에 넣어 반죽을 해서 한숟갈씩 떠서 팬에 부친다. 


자고구마전- 밀가루와 찐 자미고구마를 섞어서 팬에 부치고 위에 쑥이파리 하나 올렸다.(반죽은 소금간을 한다)


메추리알 까나페- 삶은 메추리알 노른자를 삶은 자미고구마와 섞어서 비닐주머니에 넣고 짜준다.


메추리알 카나페 만들기- 삶은 메추리알을 보리새싹에 넣어두어 물들인 후에 이걸 반으로 잘라서
자미고구마와 노른자, 마요네즈를 섞어 메추리알 속에 이쁘게 짜준다. 


메추리알 요지꽂이-비트 메추리알과 보리새싹 메추리알을 교대로 끼운다. 


오색 전- 미나리, 맛살, 자색 무우, 양배추를 팬에 나란히 놓고 위에 계란물을 한숟갈 붓고 중불에서 부쳐낸다 


적양배추를 얇게 썰어서 멋스럽게 올려놓고, 불루베리는 쥬스를 만든다. 


 미니 상차림 


초미니 화분도 식탁에 놓고 

 
자작나무 젓가락.. 

  

 아기자기한 세상을 꿈꾸는 작은 세상이야기는
어렸을적 빠꼼살이했던 기억을 살려서 모든걸 작게 만들었습니다.
햇살 내리쬐는 마당에 앉아서 흙과 꽃잎과 풀잎을 뜯어다 엄마, 아빠놀이했던 어린시절은
늘 푸짐하고 즐거운 세상이었습니다. 지금 기억엔 돌맹이로 멀 찧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와인색의 블루베리  

  

작은 것이 아름답고
작은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크기는 작고 맛은 좋게!! 

미술용어로 '미니아튀르' 란 프랑스어가 있습니다.
작고 사랑스럽다는 뜻인데 언젠가 이런 컨셉으로 그림을 그려서 전시를 해야겠단 생각을 오래전에 했었습니다.
갖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것과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는 음식이라면 이것 역시 미니아튀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등이 따사로운 어느날 빠꼼살이는 저의 오후시간을 내내 즐겁게 했습니다. 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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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2010.04.02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훔 이뽀 이뽀욤 ㅎㅎ 일단정성이 가득 보입니다^^ 트랙하나 걸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