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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1 2010.아트 페스티벌- 채색화전 (2)

 

채색화 작품전

 


천병민 - My' Jack and The Beanstalk' - go THERE. 


천병민

  

 수묵화와 채색화는 무엇이 다른가. 

동양화라고 일컫는 양식에서 수묵화와 채색화가 있다.
물과 먹을 사용하거나 여기에 담채로 그린 그림을 수묵화(수묵담채)라 하고
안료나 석채를 사용해서 그린 그림을 채색화라고 한다. 

번지는 효과가 있는 화선지에 그리는 수묵화는 물이 잘 스며드는 성질을 이용하고 있으며
채색화는  고유색을 드러내기 위해 아교도막처리를 해서 물감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물과 붓을 이용하는데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다. 

먹의 탄소알갱이와 미세한 입자의 안료가 화선지에 고착시키키 위해서 아교를 접착제로 쓰고 있는것은 공통된 점이지만
수묵화와 채색화가 다른 점이 있다면 시작이 되는 바탕이 다르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수묵화는 담요를 깔고 화선지를 올려 놓고 먹으로 시작하지만
채색화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밑작업이 우선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채색화는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처리한 화선지에 그림을 그린다. 이러한 밑작업은 적게는 7회이상
많게는 40회도 넘게 밑칠작업을 한다.(화가에 따라서 각각 다름) 

서양화와 동양화를 구분짓는 것도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는 지론이 지배적인 작금이지만
동양화로 구분짓는 이 두가지 방법들은 그림을 분류하는 한 방법이다. 

그리고 곁들인다면 수묵화와 달리 채색화는 배접을 한 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반적인 수묵화와 다르다
물론 박생광 님의 그림은 그림을 그리고 배접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배접법을 충분히 아는 선생님의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화면의 안정성을 위한 배접은 필수요건이다.  

2010 채색화로서는 가장 오래된 모임인 춘추회에서 150여 명의 작가 부스전이 열리고 있다
 중추적인 역활을한 보리작가로 유명한 이숙자씨를 비롯해 최근의 작가까지
채색화 작품을 선보이는 있는 이번 아트 페스티벌은 많은 채색화를 감상할 수 잇는 전시가 될 것이다. 

 

 


보리작가로 유명한 이숙자

  

  


한수민 - 작품에 늘 등장하는 노란 거울은 작가의 내면을 그린 듯하다

   

 
이효진 - 눈이 마주치다.
(오른쪽 고양이는 그림안에 있는 고양이를 클로즈업으로 찍은 것임.)

 

  


김혜영-홍조

 

 


이성아 - 찾지못한 길 위에 울리는 바람아


신지원   

 



정란순 


민유리 


도자기 산화소성 


손지원 - korea fantast 


손지원 - korea fantast ll  


이희정


연을 주제로한 작품 

 
미술관 전시장 모습  


작품일부를 확대한 것으로 장지로 채색후에 여러겹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장 입구

  

한지는 어느 종이보다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다.
명대에 보면 우리의 한지를 중국에서 가져다 썼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한지는 우수하다.
닥나무 또는 꾸지나무의 껍질에 있는 섬유로 만드는데 거기에서 얻어진 펄프를 대발에 일일이 수공으로 떠서
만들고 다듬는 방법의 한지는 목재를 펄프로 하는 일반 종이와는 다르다.
이러한 한지에 아교포수를 하고 붓으로 채색하는 기법의 그림은 최근들어 채색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십여년 전보다 채색화의 전시가 많아지는 이유도 그러하다.
채색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봄날 전시장을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10 춘 
2010. 4. 15 (목)~ 4.23(금) 전화02) 580-1300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예술의전당 찾아가는 길-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하차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나가면
버스가 바로 앞에 있음.두정거장 거리임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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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04.2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데요.
    서울인가요? 가까이 있으면 한번 들러보고싶건만.^^
    멋진 글 잘보고갑니다.
    상큼한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4.22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나~
    네 번째 사진이 제일 크게 보이는 것은
    제가 속물이라서 그런가요?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