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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5 대전 세이백화점 에릭스 뉴욕스테이크 하우스 (2)

 

  

spaghetti 즐기기 

백화점 탐험을 끝내고 찾는 Eric's Steak House   

  

   

내가 스파게티 즐기는 이유는 화려함과 단아한 식탁셋팅이 좋아서이다.
호텔의 셋팅과 별다른 차이도 없고 식기가 깨끗하고 특히나 서양식에서 테이블셋팅은 날 위해서 있는 듯해서 편하고 좋다.
말하자면 한 사람이 먹을 접시와 포크와 나이프, 물잔까지 각각 놓여지게 되고
셀프란 명목하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알아서 물잔을 채워주는 서비스문화가 난 좋다. 

 대전만 가면 꼭 먹게되는 스파게티
이번에도 예외없이 스파게티를 먹되 되었다. 대전의 세이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영화도 보고
서서히 지쳐갈 무렵에 찾게되는 백화점 5층에 있는 에릭 뉴옥스테이크 하우스 

단호박 스프나 크림스프 등 거의 모든 스프가 생크림을 끓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게 신경이 쓰이지만..
어쨌거나 대화를 하면서 먹게되는 모닝빵을 먹는 즐거움도 빠질 수 없다.
반조각이나 한개만 먹어도 충분하지만
 다시 주문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스파게티를 진정으로 즐기기나 하는걸까.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국수로 서
서양요리가 그렇듯이 거의 모든 스파게티에 토마토가 들어간다.
우리의 나물종류엔 어울리지 않지만 스프형식의 요리나 스파게티에 미묘한 맛을 내는 토마토.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도 모든 요리에 거부감이 없다.
이것은 토마토라는 채소가 주는 담백한 맛때문이 아닐까. 무지 달아서 음식의 본연의 맛을 헤친다거나
토마토의 맛만 강하게 남는다면 실패한 요리가 되겠지만 토마토는 특유의 맛이 있지만 본재료의 맛을 이끌어 준다.
식당에서는 토마토페이스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요리의 서민적이며 기본인 토마토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먹는일은 즐겁다. 

스파게티를 주문할 때는 각각의 원하는 스파게티를 시키고
한 테이블에 맘에 드는 메인요리를 시키면 된다. 보통 3-4인분에 메인요리 하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집은 빵과 샐러드, 차와 커피가 서비스로 나와서 좋다.
인사동의 스파게티집은 몇만원어치를 먹어도 아메리카노커피가 4천원인가..
광화문의 맛난 집도 커피가 4천원정도.. 에릭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인심이 좋아서 다시 찾게 된다.

  


스프로 입안의 혀를 깨운다. 

 


부드럽고 자그마한 모닝빵과 딸기잼, 버터

  


메인요리 - 새우와 야채, 오렌지가 곁들인 샐러드
 위에 올린 붉은색과 파마산 치즈가 얹어져 멋스럽고 시각적으로 좋다.

  


크림 해산물spaghetti - 크림소스에 해산물이 곁들여진 스파케티

  


홍합, 조개, 김치가 들어간 spaghetti와 피클

  


 테이블셋팅도 자연스럽고 맛이 정갈하다. 

  

 

 

 

 맛깔스러운 스파게티를 먹고 커피도 마시고 세이백화점에서 가까운 서대전역으로 향한다.
가끔 오는 대전의 좋은 친구들과 하루를 그렇게 놀며 먹으며.. 그렇게 보낸다.
시원해서 좋고, 편하게 쇼핑 하고, 영화 보고 다리 아플 때 쯤이면 쉬면서 평화롭게 수다떨며 저녁을 먹고..  

 대전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집이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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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07.05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아...정말 맛있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7.05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파게티보다 빵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ㅎ ㅎ ㅎ
    한주를 즐겁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