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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2 chocolate tools 오래된 공구함 (8)

 

 

 

chocolate tools

 


 창고에서 막 꺼낸 천년은 됨직한 공구함   


오래된 공구함을 열어보니 멍키스패너, 플라이어, 망치, 팬치, 드릴도 있군요.

  

 먼지가 뽀얗고 녹이 슬어버린 공구함을 창고에서 꺼냈습니다.
이 집의 창고안에는 각종 기기들이 있고 어떤것은 녹이 슬어버려서 쓸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녹이 잔뜩 슬어버린 공구함에는 각종 공구들이 들어 있는데
이걸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초콜릿 템퍼링하는 방법*

 초콜릿은 온도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작업하는 실내온도는 20도 정도가 좋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추워서 긴 소매를 입고 있을 정도지요.  
그리고 이런 템퍼링 작업이 끝나고도 보관하는 온도에 신경쓰지 않으면 불룸현상이 생길 수도 있어요.
 
템퍼링 작업이 어려우면 온도계를사용하면 좋습니다.

초콜릿 온도를 체크하면서 작업하면 조금 수월합니다

 

  

공구함 만들기 

재료: 깔리바우트 다크초콜릿 400g, 코코아 가루 약간, 몰
1) 큰냄비(or 볼)의 물이 따끈하게 되면 작은 볼을 올려서 다크초콜릿을 녹인다. 이렇게 중탕하는 것을 탬퍼링이라고 합니다.
2) 중탕한 다크초콜릿을 몰드(틀)에 부어서 식힌 후에 탁탁 치면 초콜릿이 쉽게 빠져나옵니다.(냉장고에 잠시 굳혀도 됨) 
 

초콜릿 템퍼링 tip
처음엔 초콜릿의 온도를50도로-->27도로 식힘--> 다시 뜨건물에 넣어서 32도로 만든다.--> 몰드에 붓는다.
27도는 우리몸에서 가장 민감하다는 아랫입술에 탬퍼링된 초콜릿을 대봤을 때 차가운 느낌이 드는 정도의 상태입니다
말하자면 미지근한 상태가 아닌 쌀랑한 느낌요.. 
  


초콜릿을 몰드에 부어서 바닥에 두어번 탁탁 쳐서 기포를 빼주고 굳히고 있는 상태임

.
.
.

 
틀에서 뺀 공구함을 오래된 느낌이 들도록 코코아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재미있는 질감의 공구함이 됩니다.


다크초콜릿의 공구함과 각종 공구들


녹슨 가루가 막 떨어지고..


멍키스패너, 플라이어, 망치 등 있을 건 다 있네요.


오래된 공구함이지만 뚜껑의 글씨가 선명하고 나름 멀쩡하죠^^;

 

  

다크초콜릿의 공구함을 하나는 다크초콜릿상태 그대로, 하나는 코코아 가루로 오래된 느낌을 만들어봤어요.
코코아가루를 솔솔 뿌려주니까 천년은 됨직해 보입니다.
너무 오래되서 공구의 역할을 할 지 걱정이지만요..
 이건 뭐..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동굴 어디에선가 발견한 공구함같네요. 
망치는..  조금전에 제가 먹어버렸어요..  ^^

 

조금 색다르게 만든 다크초콜릿 공구함은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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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0.05.2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번째 사진 보고서.. 진짜 공구함인 줄 알았어요..
    정말... 예술이네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5.22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좀 예술인데요...*.*.

  3. Favicon of https://diarix.tistory.com BlogIcon 외계인 마틴 2010.05.23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치보다는 멍키스패너가 더 맛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공구함을 와그작 먹고싶네요.
    ..저도 진짜 공구함인줄 알았습니다.

  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5.24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공구를 가지고 어느 집을 털게요~
    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