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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3 천년초분말 넣어 만든 천년초 손칼국수

쫄깃하고 예쁜 손칼국수

 

 

 한석봉 어머니처럼 썰어 만든 손칼국수~

천년초가루가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만들어 즐거운 점심을 했습니다.

밀가루에 천년초 가루를 두어숟갈 넣고 물을 조금넣고 반죽을 합니다.

일부러 가루를 뒤섞지 않고 적당하게 휘~ 한번 섞고는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주면 군데군데 분홍색이 예뻐요.

 

 

   

천년초 칼국수 
 

재료 

 반죽 - 우리밀가루 세대접 정도, 천년초가루2~3큰술, 소금 약간

그외 새우와 홍합약간, 애호박, 대파, 국간장

  

* 여기에 제시한 재료에 상관없이 천년초가루를 원하는 색만큼 넣고 반죽이 되도록 주물러 주시면 돼요.

밀가루로만 반죽할 때는 달걀 1개를 개뜨려 넣고 반죽을 하세요. 

먼전 반죽을 해볼까요~~

  

 

만 들 기 

1.  천년초가루는 분홍색이 되는 정도로 약간만 넣어주면 됩니다. 소금 약간과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반죽을 합니다

  

2. 반죽을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두었다가 홍두깨로 밀어 주세요.
군데군데 천년초가루가 보이고 이걸 계속 밀어주면 반죽안으로 스며들어서 전체적으로 진달래색의 은은한 칼국수 반죽이 됩니다.

  

3. 밀대로 밀기- 우리집에서 제일 큰 도마를 꺼내서 홍두깨로 밀어줍니다.
처음엔 반죽을 밀어주다가 나중엔 홍두깨에 돌돌말아 양손바닥으로 앞 뒤로 돌리면서 밀어주면 자연스럽게 둥글게 밀어져요. 

--> 밀어진 것을 도마에 펼쳐 놓고 덧가루 뿌리고 다시 홍두깨로 밀어 줍니다.
덧가루 뿌리고 2mm두께로 밀어 접어서 썰어 줍니다.

  

착착착~~ 기분좋게 썰어주세요. 

한석봉 어머니처럼 쓱쓱~

 


  썰어진 것은 손으로 훌훌털어서 묻어 있는 덧가루를 털어주고
칼국수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끓 이 기


끓는물에 국수를 훌훌 털어서 넣고 나머지 재료도 같이 넣고 끓입니다.

 

 

  

 

    

 

  소금간을 살짝하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쫄깃한 식감이 그만입니다.

 

  

 

친정 어머니가 계실 때 만들었는데 처음 먹어 본다며 즐겁게 드시더군요.

 

 

끓으면 색이 약간 날아가면서 투명하고 쫄깃한 맛있는 칼국수가 됩니다. 천년초가루는 열에 견디기 때문에
손칼국수를 해도 색이 어느정도 유지되서 좋아요. 백년초가루로 칼국수를 하면 색이 거의 날아가버려서 안되는거 아시죠.. 

 더 진한 색을 원하면 천년초 분말을 더 넣고 반죽을 하세요.

 

 

 

맛있는 팁 

* 손칼국수는 반죽이 가장 중요한데 물을 조금만 넣고 되다 싶게 반죽을 하면 어려운게 없어요.
반죽이 질면 밀기는 쉬워도 서로 달라붙어요. 

* 반죽은 비닐에 넣어 30분 후에 밀어주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좋습니다. 

* 밀가루로만 반죽할 때는 달걀 한개를 넣고 반죽하세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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