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 볶음밥
우리 집에는 찬밥이 천대받지 않는 집입니다 ^^
남은 찬밥은 볶음밥으로는 최고거든요.
막 볶아만 줘도 맛있는 우리 집 볶음밥인데 맛은 있는데 때깔이 안 나네요.
기능 현미 쌀로 지은 밥이라 누렇고 뽀얗지는 않지만 건강한 볶음밥입니다.
재 료 (3인분)
밥 4공기, 양파 1개, 붉은 파프리카 1개, 푸른 피망 1개, 당근 약간
굴소스 1큰술, 토마토 케첩 1큰술
돼지고기 앞다릿살 약 200g, 굴소스 1큰술, 오레가노 1큰술
준비된 모든 재료는 잘게 썰어 주세요.
돼지고기 앞다릿살 - 곱게 다져주고 두가지로만 양념했어요.
달군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고 여기에 밥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 주세요.
밥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채소를 넣어 주세요. 채소는 익히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요.
파프리카가 그냥 먹어도 엄청히 달아서 볶음밥에도 1개를 다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소스를 넣어 간을해주었어요.
볶음밥은 고슬고슬한 밥이 맛있어요.
볶음밥은 센불에서 볶아줘야 고슬고슬하니 수분도 날아가고 맛있어요.
작은 공기에 밥을 퍼담고 접시에 엎어주었어요.
곤달비 잎 하나 깔아주고,
곤달비잎으로 밥을 싸먹으면 상큼함이 살아 있어요.
슥슥~~ 숟가락 움직이는 소리
냠냠~ 우리 집 돼지 밥먹는 소리 ^^
채소를 넉넉히 넣어 주면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겠지요.
채소만 썰어주면 되는 볶는 볶음밥.
'맛, 맛에 대한 보고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의 황제 전복,진시황의 불로장생 전복구이 (1) | 2013.04.15 |
---|---|
주말 친구모임, 돼지고기 콩나물잡채, 와인과 키티쿠키 (0) | 2013.04.15 |
건강 볶음밥,잡곡 볶음밥 만들기 (0) | 2013.04.15 |
유자청 넣은 한우 갈비찜 (0) | 2013.04.09 |
유자론 유자청으로 돼지고기 샌드위치 만들기 (0) | 2013.04.07 |
텃밭의 쪽파로 파김치 담기 (0) | 2013.04.07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