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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1 나마스테 인도.네팔 전통요리. (1)

 

 

전통인도 요리 나마스테 레스토랑

 
 

   

인도 네팔요리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중에서 서울에서 최초로 문을 연 <나마스테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인도 네팔인들은 모르는 이가 없는 곳입니다.   

최초, 1호점 주는 의미는 상당하죠. 미개척 분야인 처음에 현지인 요리사를 한국으로 픽업하는 문제며
모든 재료를 공수하는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기에 1호점은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엔 나마스테를 중심으로 인도 네팔음식이 여러군데 문을 열어 성업중이지만 이렇게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곳은 몇군데 없습니다.
네팔요리사가 현지에서 공급되는 식자재로 만드는 요리는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고 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데 매력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퓨전식으로 내놓는 식당도 여럿있는데
이곳은 순수한 네팔, 인도인들의 모임장소나 네팔정부인사가 한국에 오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극히 네팔스러운 곳으로 인도 네팔요리가 궁금하신 분은 찾아가도 좋을 곳
개인적으로 매콤한 정통 커리음식을 좋아하는지라 가끔 찾곤 합니다. 딱히 먹을게 마땅치 않을 때도..
미리 예약하면 회의장처럼 넓은장소를 쓸 수 있는 점도 매력이죠.
저도 조만간 번개 모임을 이곳에서 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민들레영토 처럼 말이죠.. 

 

처음엔 무엇을 주문해야 될지 몰라서 조언을 얻어 주문을 했었는데
이젠 메인요리에서 하나, 그리고 내가 먹고 싶은것을 주문하면 된더군요.
주지하듯이 육류는 양고기와 닭고기가 대부분이며 참치, 새우, 해물 등을 이용한 요리가 있고 쇠고기요리도 있다고 합니다
인도요리는 소스를 잘 활용해서 먹으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각종 소스에 양고기를 재워 꼬챙이에 끼워서 화덕에 구운 요리로  기름기가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화덕에 구운요리는 맛이 담백하고 기름이 제거되기 때문에
속이 편하고 매콤한 소스의 뒷맛과 함께 집에 와서도 눈에 어른거리는 요립니다.

인도 요거트에 재웠다가 탄두라에 구워 소스에 나온 요리.. 메인요리랑 곁들이거나
난이랑 같이 먹어도 좋아요.

인도 네팔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난
난은 우유로 반죽해서 화덕에 굽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매우 고소하며 드라이한 느낌이다.


인도 네팔요리에서 빼놓을 수 업는게 있다면 우리의 밥과 같은 '난' 이겠지요.
난 종류는 마늘을 다져서 반죽에 곁들여 구운 갈립난, 버터난 등 다양하죠. 
역시나 화덕에 구운 난이라 담백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난을 먹는 방법은 손으로 조금 뜯어서 양고기나 닭고기로 만든 메인요리를 싸먹어도 좋고
소스랑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인도 네팔음식을 말 할때 탄두리에 구워나오는 난은 매우 대중적인 요리입니다. 
밀가루에 우유와 계란으로 반죽을 얇게 해서 탄두리라는 화덕에 붙여서 30초 정도 굽는데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서 대화하는 도중에 난을 다 먹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맥주집에서 바구니에 담아나오는 뻥튀기나 마카로니 튀긴걸 야금야금 먹듯이 난도 그렇게 먹게 되더군요.
다른 곳보다 도톰하고 맛있어요. 
  

 양고기와 야채소스
고운 양파는 여러가지 소스에 재운거라네요. 따라해 보려고 무슨 소스인가 물어봤더니
소스가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양파는 매콤하니 맛있어서 먹고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우유와 요구르트, 과일로 만든 후식 '라씨'
매일 아침에 우유로 두어시간 걸려서 요구르트를 만드는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커피말고 가끔은 시원한 라씨로 한낮의 더위를 식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나마스테 레스토랑 실내 창가


들어가는 입구는 지극히 인도네팔적입니다.  말하자면 화려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으로
어느날 주인에게 입구를 환하게 넓게 할 순 없는가를 물어본적이 있는데
건물주인이 미동도 않고 장사하는 아래층 사람들과도 연결된 문제라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입구를 찾아 레스토랑의 문을 열면 가끔 들린다는 류시화 시인이 선물로 준 대형 인도 여신상이 몇개 있고
갈색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테이블이 있는 곳에 외국인들이 모여서 식사를하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정은아씨가 진행하는 맛대맛에 나와서 우승을 했으며
각종 이벤트행사(하이서울, 세계요리 경연전) 등에서도 우승을 한 실력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가격대비 맛과 품질이 좋은 레스트랑 입니다. 

메인요리와 난, 후식까지 주문한다면 1인당 2만원 정도 
 난과 함께 간단하게 먹는다면 만원~ 만오천원 정도면 가능합니다.

   

나마스테 찾아가는 길 

♥ 본점- 5호선 동묘역하차 5번출구에서 내리면 2층에 있어요 

 (종각점 종로타워)
전철 1호선 종각에서 하차해서 3번 출구로 나오면 종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전화번호 02) 2198- 3301  http://www.namasterestaurant.co.kr/ 

외대점은 1호선 외대전철역 하차 오른쪽 출구로 나가면 역 맞은편에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부산으로 떠난다는 주인여자의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부산의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나마스테 5호점을 오픈했다며 바다가 보인다고 놀러 오라고 하네요.
여름 휴가때 부산을 찾아가서 바닷바람도 쐬고 인도요리와 시원한 맥주로 여름을 적시고 올까 합니다.


 모두 나마스테..()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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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7.01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시화 시인이 준 선물도 있으면 정말 유명한
    식당이군요~
    가격도 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