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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3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나물 비빔밥-음나무순채 (1)

 

 

몸에 좋은 음나무순채로 비벼먹었어요~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음나무순채

  

  

봄에 채취해서 냉동고에 넣어두었던 음나무는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싱싱하고 부드러운 음나무 순은
성인병예방에도 좋은 자연 먹거리입니다.

 

 

재 료

고슬고슬한 밥 3공기,  데친 음나무순 한주먹 
김밥싸고 남은 게맛살도 찟어놓고요. 

노른자 3개를 팬에 부쳐서 채썰어 준비하고,
쇠고기 100g을  다져서 간장과 파, 마늘로 양념해 볶아 두고요.
오른쪽 접시에 담긴 비트무는 제가 즐겨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식용 유채꽃이나 한련화 두송이 준비해 곁들이면 정성가득한 비빕밥이 됩니다.

 

양푼 비빔밥만들어 보려고요.
큰 양푼을 꺼내서 밥을 3인분 퍼놓고 있습니다. 고슬고슬한 밥이면 좋겠지요. 

 

양념- 돼지고기 살을 넣어 볶은 고추장, 양념간장과 타르타르소스(tartar sauce)예요.
tartar sauce는 생선에 어울리지만 고소한 맛이 음나무순과도 잘 맞더군요.

 

양푼에 담은 밥위에 재료들을 빙 둘러서 담아 봤어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식용 유채꽃을 빙둘러 담았더니 식감도 좋습니다.

 

슥슥 비벼주세요~
옆에서 수저들고 있는 아들녀석이 군침을 삼키네요^^

 

제가 원낙 비빔밥을 좋아합니다.
입맛없을 땐 그저 비빔밥이 최고죠. 안먹는다고 하다가 밥을 이렇게 비벼놓으면
금방 뚝딱 없어집니다.

 

데친 음나무순은 접시에 담아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겨울 땅속에서 氣를 받아 자란 음나무는 5월에 채취한 것을
뜨거운물에 데쳐서 한덩이씩 먹을 양을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언제든 싱싱한 나물순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사포닌성분 함유로 쌉싸레한 맛이 나는데 데쳐서 물에 담가두면 좋습니다.

 

  

집에 있는 달걀을 꺼내서 지단을 부치고, 쇠고기 조금 다지고..
그외 있는 재료를 곁들이면 최고의 비빔밥이 되겠지요.  

들가에님이 직접 8200평의 산지 4500여평에 자연상태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들가에님 블로그--> http://blog.daum.net/dmaskan/18344059

데친나물 보관법- 음나무 전문가신 들가에님께 조언 받은 방법인데
전에 티비에도 산나물 비빔밥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이 나와서 알려주더군요.
식당주인은 봄내내 산을 돌아 다니면서 겨울에 먹을 산나물을 채취하는데
보관을 잘 하면 겨울에도 금방 채취한 것처럼 싱싱한 나물이 된다고 합니다

  

나물 보관 방법
나물을 냉동보관하면 잠시는 먹을 수 있지만 두어달 지나면
 마르고 수분이 다 날아가서 맛이 없고 먹질 못합니다. 

방법은 싱싱하게 채취한 나물을 뜨거운 물에 삶아줍니다.
삶은 물이 식으면 그 물과 함께 삶은 나물을 비닐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일년내내 싱싱하고
파릇한 나물을 언제든 드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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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0.08.03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색감의 비빔밥입니다 ^^

    곧 있을 점심에 한입 먹고 싶네요~ㅋㅁㅋ//

    근데 사진 속 핑크빛 계란 맞죠?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핑크빛이 되는 건가요?

    비트물로 만든건가요?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