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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5 커피투어- 남양주 커피박물관 Walth & Dr.Mahn (19)
 

 왈츠 & 닥터만 Walth & Dr.Mahn 

 
남양주시 커피박물관 입장매표소 - 1950년 6.25사변 때 사용했던 앰블런스를 개조한 것임


북한강을 따라 가다 보면 빨간 벽돌의 성 한 채를 만날 수 있다. 커피에 미쳐 10년을 보낸 한 남자가 만든
아름다운 커피왕국(왈츠와 닥터만). 원두커피라는 말조차 낯설던 1989년 홍대앞에 커피 전문점<왈츠>를 열고
지금까지
매달려 있는 그의 붉은 벽돌 왕국엔 각종 원두종류와 커피에 사용되는 그라인더와 커피에
 관한 이야기기 있다.
 동, 서양의 커피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커피재배조건 등을 확인할 수
해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오후에 출발한 우리 커피투어 일행은 한낮의 따가운 열기에 북한강이 흐르는 커피 박물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내가 '커피 박물관' 의 기사를 쓰게된 동기는 여러 사이트 및 개인 블로그를 거의 다 봤지만 사진 두어장이 전부로
자료가 너무 부족했다. 커피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개인이 만든 박물관은 우리모두 소중한 자산이다.
커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에티오피아 원두커피


1층 박물관 내부


'2007, 커피 탐험대'가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카파(현재의 짐마 jimma)에서 직접 가져온 것.
커피 세레모니에 사용되는 유뮬들이다.  에티오피아의 오랜 전통으로 손님이 왔을 때
 아마라는 풀을 깔고 그 자리에서
커피를 볶고 맷돌에 갈아 추출해서 대접하는 문화이다. 


커피가 들어있고 아래로 분쇄되어 나온다. 


커피 박물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추출기와 그라인더, '왈츠&닥처만' 원두도 살 수 있다.


오래된 묵직한 그라인더

 
휴대용 터키식 수동 그라인더와  벽걸이 그라인더


베트남 커피주전자 - 하나쯤 갖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다.


커피 보관통 - 지금 사용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주전자와 이브리크 


각국의 커피 마대  


동으로 만든 손잡이가 달린 통                                         벽걸이 그라인더 


옛날 그라인더 - 조금 투박한 듯하지만 세련된 디자으로 현재 나와있는 그라인더와 다를게 없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원두를 통에 두고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엔 원두와 모카포트, 그라인더가 전시되어 있고 2층엔 북한강의 바람에 잘 자라고 있는 커피나무 묘목들.  

개인이 박물관을 만들 생각을 한다는 것부터 무모하리만치 힘든 일이건만
이 남자는 성같은 커피 박물관을 짓고 일생을 다 받칠 모양인가보다.
춘천의 축음기 박물관이나 삼청동의 부엉이 박물관 등 개인이 움직이는 박물관은 그 규모가 작거나 크거나
상당히 어려운점이 있다. 춘천의 축음기 박물관은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일반 개인 박물관의 운영은 본인의 의지와 미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귀한 자료 하나를 모으는데는 외국을 제집드나들 듯이 해야하고 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함을 제공해야 한다.
커피를 마시든 마시지 않든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선은 무심하지만 이런 박물관을 만든다는 일은 대단한 용기다.
팔당호를 가거나 양평 두물머리를 가실 땐 지나는길에 들려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좋겠다.
(입장료에 포함된 체험교실로 커피를마실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자갈밭에 주차를하고 바로 앞에 흐르는 북한강을 바라본다.
시원한 여름의 바람과 커피 박물관에서 커피를 드셔 보세요. 

 커피 박물관 찾아가는길
커피 박물관에서는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체험을 할 수 있다.
(음성안내를 받을 분은 신분증 지참 할 것)
개관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5시)
월요일은 정기 휴관.
관람료 - 어른 5천원 / 어린이 3천원 (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커피 박물관에서는 심도있고 차별화된 '커피교실' 강의도 있다. 

찾아가는 길 - 자가용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주말엔 길이 막히니 일찍 떠나세요)
청량리에서 2888번타고 진중삼거리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이용한다.
길건너편에 있는 마을버스는30분 간격으로 오는데 '영화촬영소' 에서 하차하면 붉은 성이 보인다.

* 커피 박물관에서 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이 있으니 강바람을 쐬면서 식사를 즐기셔도 좋아요
음악회도 열리고 있답니다.
* 커피 박물관을 관람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두물머리' 를 휘~ 둘러보고 오세요.
시원한 강바람과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고 조금있으면 연꽃이 피기시작 할 겁니다. 

Walth & Dr.Mahn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472-872)
 Tel 031) 576-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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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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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6.2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체험료가 아깝지 않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6.26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곳에 한번 가고 싶었는데
    좀 델꼬 가시지 혼자 가셨남요?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6.26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커피박물관이라니.. 멋지네요.
    저도 펜펜님과 함께 따라가고싶어요.ㅎㅎ

  4. Favicon of http://matzzang.net/ BlogIcon 맛짱 2009.06.26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에는 조를 결성해서 함게 가심이~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2009.06.26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한잔이 절로 생각나네요. ^^ 잘 둘러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6.26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뜨거운 커피 마셨더니 땀이 나는군요
      그래도 전 늘 뜨거운 커피가좋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먹거리 커피입니다!! ^^

  6. Favicon of https://zzip.tistory.com BlogIcon zzip 2009.06.26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빅물관도 있군요..
    정말 멋지네요.
    우와,, 커피 말고도 볼거리가 많은데요.^^
    한번 바람쐬러 아이들과 가야겠네요.
    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danhoback.tistory.com BlogIcon 단호박마왕 2009.06.2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만 봐도 커피향이 솔솔 나네요..ㅎㅎ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먹거피 커피
    왕동감입니다..ㅠ.ㅠ


    아, 근데 아이스크림도 아름다운데...ㅡㅡ;;
    어쩌...죠?ㅎㅎㅎㅎ

  8. Favicon of http://leedam.tistory.com BlogIcon leedam 2009.06.27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남양주에 어디있죠?

  9. 2009.06.27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7.01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양주에 커피박물관이 있었다니....제 친정이 구리시에요.
    한국방문하게 되면 꼭 가고 싶은 곳이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