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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6 우엉꽈리고추 볶음/아몬드 멸치볶음

 

 

우엉 꽈리고추 조림 


언젠가 친구네집엘 갔었는데 마침 우엉조림을 하고 있더군요.
그녀는 넓은 팬에 가늘고 길게 썬 우엉을 넣고는 절 보고 볶으라고 하길래
몇번 뒤적이다가 다 됐다고 했더니 더 오래 볶으라고 합니다. 

보통의 우엉조림은 간장으로 조림을 시작하는데
친구가 하는 우엉조림은 팬에 오랫동안 볶고 나중에 간장으로 조림을 하는데
그게 아삭하면서 감칠맛이 나고 맛있더군요
그 후로 저도 팬에 볶은 후에 조림을 하고 있습니다. 

 

재료 : 우엉 400g, 꽈리고추150g(한주먹정도), 물엿2숟갈or 꿀 

우엉은 가는걸 사는게 좋습니다.
굵은건 가운데 심이 있어서 맛도 없고 아삭한 맛이 덜해요.
그리고 싱싱해야 껍질이 잘 벗겨지고 맛있답니다. 

껍질을 벗기면서 갈변하지만 조림으로 쓸 것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연필갂듯이 돌려서 갂아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볶아줍니다. 잠시 있다가 한번 뒤집고 하니까
볶는건 그리 어렵진 않아요.  

10분이상 중불에서 볶은 후에 간장소스(물+진간장+사과+배 달인물)를 넣고
마지막에 꿀분말을 큰술로 3숟가락 넣고 저어 줍니다. (물엿도 좋아요 

우엉은 그릇에 담고 남아 있는 간장에 꽈리고추를 볶아주고
그릇에 볶아뒀던 우엉이랑 섞어 주면 맛있어요.
멸치와도 어울리지만 우엉과도 잘 어울립니다.
(멸치가 조금 매운거라 좀 오래 볶았어요)


   

멸치 아몬드 볶음
과자처럼.. 

 

재료 : 작은멸치 한공기, 아몬드 슬라이스 반공기, 물엿 2숟갈 

작은멸치랑 아몬드는 2:1 의 비율로 준비해서
달군팬에 식용유 두르고 같이 볶는다. 간장조림이 아니라 같이 볶아도 괜찮아요.
5분~7분정도 볶고 불을 끈 후 물엿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간장을 넣지 마세요.
이것은 과자처럼 마구마구 먹도록 만든 것이니까요. 

 

멸치 아몬드 과자처럼 볶기 

아삭하고 고추의 매운맛과 어우러져 좋습니다.

  

 아침에 김치찌개를 하고 옆에서 멸치랑 아몬드를 볶았습니다.
촉촉한 날입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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