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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7 잡곡김밥, 예쁘고 건강에 좋은 나물김밥 만들기

 

 

 

 

 

 

 

 

 

 

 

요즘 애들은 어렸을 적부터 나물은 잘 안 먹더군요. 

 20~30대 친구들도 보면 나물을 잘 안 먹고 그저 고기와 햄만 찾아 걱정입니다.

전 고기도 좋아하고 나물이라면 감격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요즘 애들 입맛은 어째 그 모양인지 모르겠어요. ㅎ

 

 

 나물을 격하게 좋아하는 저와 달리 우리 애들은 그냥저냥 먹긴합니다.

나물비빔밥을 하거나 나물김밥을 하면 아주 잘 먹는 걸 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건강 나물 김밥 만들기

 

 

 

 

 

 

재   료

 

잡곡밥, 비트무(없으면 단무지로 하세요), 쇠고기 약간

항암배춧잎(깻잎), 달걀, 당근, 맛살

 

 

 달걀은 도톰하게 지단을 붙여주고 쇠고기는 간단하게 양념해서 익혀주세요.

당근도 채썰고 항암배추는 씻어 준비합니다.

 

 

잡곡밥 - 뽀얀 쌀밥이 아닌 잡곡밥이라 때깔이 안 나지만 건강에는 그만입니다.

일부러 잡곡밥을 한 건 아니고 정월 대보름날엔 오곡밥을 넉넉하게해서 다음날 찬밥을 먹잖아요.

남은 밥을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김밥을 만든 거랍니다.

 

 

 

전(前)에 만들어둔 비트물 들인 무

 

통에 물을 약 500ml 넣고 비트 몇 개를 대충 썰어 넣어주세요.

소금 약 3큰술과 현미 식초 3큰술 넣어주고 무를 길게 단무지처럼 썰어 넣어주면 붉은 비트색이 됩니다.

이틀 후 물만 냄비에 붓고 끓여서 식은 후에 부어주면 며칠 보관이 가능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아도 새콤하고 삼삼하니 단무지 필요 없어요)

 

비트는 항암효과도 있고 간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트가 없으면 소금과 식초에 절임해 두고 사용해도 괜찮아요. (취향에 따라 소금간이나 설탕을 첨가해도 좋고요.

 

비트는 겨울에 들풀애농장에서 산 거고 항암배추는 자연농법으로 지은 채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한솥밥'으로 들풀애농장에서 보내준 겁니다.

 

일주일마다 도착하는 유정란과 채소 10여 가지와 묵나물이나 효소는 제철에 맞게 보내주는데

 일부 채소는 동네 마트에 없는 고급 채소라 기분좋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 맞춰서는 볶은 검정콩과 피마자 나물과 귀한 참나물이 들어 있더군요.

 

항암배추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이름 붙여진 배추로 잎이 연해서 김밥에 넣으면 아삭하니 연하고 김밥 싸는 데 제격입니다.

 

로칼푸드 들풀애농장 휘~ 한 바퀴 둘러보기 ->http://cafe.naver.com/lyh15380

 

 

1.당근은 채썰어 소금 한꼬집 뿌리고 살짝 볶아주세요.

달걀 - 도톰하게 부쳐서 길이로 썰어 줍니다.

쇠고기- 조선간장과 토마토소스, 둥글체청을 넣고 익혀주세요.

비트무- 길이로 썰어준 비트무는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2.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김위에 밥을 펼쳐주고 깻잎을 깔고 비트무를 넣어 돌돌 말아주세요.

이번에는 항암배춧잎과 깻잎으로 만들었어요.

 

 

3. 항암배춧잎을 반 잘라서 무를 말아준 거예요.

 

 

4. 곤드레나물을 옆에 놓고 달걀과 맛살과 시금치도 넣어줍니다.

 

 

5. 항암배춧잎으로 김밥을 만들고 쇠고기도 넣어 만들었어요.

쇠고기 양념 - 조선간장 반큰술, 토마토소스 1큰술, 둥글레청 반큰술을 넣었어요.

 

 

 

6. 쇠고기는 냄비에 넣고 센불로 익혀줍니다. 남아 있는 나물 총동원입니다.

조금씩 남아서 곤드레 나물이 없으면 시금치로, 시금치가 없으면 호박나물로 하면 됩니다.

 

김밥을 2cm두께로 썰어주세요.

 

 

 

예쁘게 담아볼까요~ 밥먹자

 

 

타원형 김밥에 콩과 나물이 있는 건강 김밥 완성~

 

 

 

 

 

꽃이 따로 없지요. ^^

 

 

치즈도 넣어 만들었어요.

 

 

깻잎과 항암배추, 나물은 곤드레나물과 시금치를 넣었어요.

애들이 하도 잘 먹어서 나중엔 호박나물까지 넣어 만들었답니다.

 

어렸을 적에 밥을 잘 안 먹으면 구운김에 밥을 싸서 식탁에 놔두면

놀다가 와서 먹곤 했는데 다 큰 지금도 여전히 김밥은 평소보다 많이 먹더군요.

 

 

 

 

 

비트가 있어 더욱 예쁘고 건강한 나물 김밥 많이 드세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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