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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5 야채 볶음밥 만들기 (1)

 

맛있고 예쁜 볶음밥

 자연에서 얻은 고운 색

    

색 고운 볶음밥

 

우리가 식품으로 먹는 음식의 색만 골고루 갖추어도 어느정도 균형있는 식사가 된다고 합니다.
식구들이 저녁을 먹고 오는 경우엔 밥이 남게 되는데 이때 저는 볶음밥을 합니다.
김치가 있을 경우엔 김치볶음밥이 되고, 한주먹 해물이 있을 땐 해물 볶음밥이 되는 거죠. 

볶음밥은 모든 재료를 받아 들이고 수용하는거 같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야채로 구색을 맞추고 냉동고의 새우도 꺼내서 조금 곁들이면
맛있고 예쁜 볶음밥으로 변신을 해서 뿌듯합니다.  

조금씩 남은 밥은 냉동고에 모았다가 야채 넉넉히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요~

 

적양파와 당근 등 거의 모든 재료는 평소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는데
이 모든 재료중 몇가지만 골라서 해도 맛난 볶음밥이 됩니다.

 

  

재료(3인분) 

밥 3공기, 적양파1/5개, 주황, 노랑, 빨강 파프리카 약간씩, 마늘쫑2줄기, 자고구마 약간,
새우15개, 블랙올리브 약간, 오렌지껍질 다진것1큰술, 소금2작은술 

 

 

1. 적양파, 당근, 자고구마, 파프리카 - 0.7cm 네모로 썰고 자고구마는 물에 3분정도 담갔다 사용하세요
(밥에 물이 들기 때문에 물에 두어번 씻어 사용하는게 좋아요.)
2. 마늘쫑도 o.7cm 길이로 썰고,
3. 냉동새우는 비트물에 3분정도만 담갔다 꺼내서 면보에 물기를 닦아줍니다.
4. 오렌지 껍질은 곱게 다집니다.(오렌지가 한창 나올 때 냉동고에 넣어 두고 꺼내쓰면 좋아요)
볶음밥의 모든 재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접시에 썰어 둔 볶음밥 재료들

  

 

 

 

* 먼저 양파와 자구고마, 새우 순서대로 넣고 볶으면서 밥 3공기를 넣어 강불에서 볶아 주고
오렌지껍질과 올르브를 빼고 모든 재료를 넣고 밥과 같이 볶고 소금간 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작기 때문에 특별한 순서는 없고 밥을 조금 오래 볶는다는 느낌으로 하면
고슬고슬하고 고소한 볶음밥이 됩니다. 

10분정도 볶아주고 불에서 내리고 마지막으로 다진 오렌지껍질과 올리브를 넣어 섞어 주세요.
다진 오렌지 껍질은 밥에 섞거나 밥위에 살짝 뿌려줘도 좋아요.
도시락에 넣을 때는 밥을 식혀서 넣어 주세요.

 

사과 샐러드

사과 반쪽은 도툼하게 썰고 푸룬 세개를 썰어 간단한 샐러드를 준비했어요.
볶음밥 하고 남은 오렌지껍질 솔솔 뿌려 주면 향이 정말 좋아요.

  

 

 

3인분을 큰 접시에 담고 식탁으로 gogo~

 

  한덩이씩 개인그릇에 갖고 갑니다

   

 

 

  

맛있는 팁

* 맛있는 볶음밥의 요령은 강불에서 볶아 밥이 고슬고슬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재료의 색을 생각해서 준비하는데 예를 들면 파랑 피망이 없으면
부추나 마늘쫑으로 대신하고 아스파라거스도 좋아요.
붉은색과 파란색 갈색이 하나정도 들어가면 보기도 아름답고 맛과 영양면에서 좋다고 합니다.

* 오렌지껍질은 맛이 강해서 조금만 사용해도 입안의 향과 맛이 뛰어납니다. 
* 고소한 맛의 올리브를 조금 넣어주면 색감과 맛이 좋은 나만의 볶음밥이 됩니다.

  

 

 

 

 

아름다운 야채.. 야채 많이 드세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맛있는 볶음밥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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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10.16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볶음밥이 아니라 사탕같아요~
    대단한 요리실력입니다.
    주말 연휴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