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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2 위암에 좋은 까마중 효소 담기 (4)

 

  

 

하얀눈속에 핀 까마중 열매..

 

   

 눈속에 싱싱한 초록잎의 까마중이 열릴리가 없지요. 하얀 설탕으로 효소 담금하고 있는 중입니다.
까마중전초를 흰설탕과 켜켜이 붓고 보니 블랙& 화이트로 마치 눈속에 파묻혀 고개를 내민 열매 같군요. 

까마중은 우리나라의 숲이나 길가 논가에 자라는 풀이죠. 저도 어렸을적에 까망열매를 따먹곤 했습니다.
시골에는 흔한 풀로 공해가 심한 도심에서는 채취하는건 금물입니다. 

밭이나 농작물의 피해를 주는 풀이지만 귀하게 씌여질 수 있다면 채취하고 뒷 갈무리를 잘 하는게 좋겠습니다.
모든 약초가 따지면 풀이지요. 한포기의 풀도 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말하는 잡초라 무엇일까요?
까마중도 분명히 풀인데 풀 중에 잡초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쓸오없는 풀'이란 사전적 의미지만 세상엔 쓸모없는 풀은 없습니다.
계속되는 연구과제지만 풀이 약초요 약초가 곧 풀입니다.

귀한 약초로 거듭나는 까마중 효소를 소개합니다.
부산에 계신 분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까마중전초를 보내준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음식의 식재료로 쓰이는  

까마중 효소 담그기

  

보석처럼 빛나는 까마중 열매

  

 

까마중은 가지과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항암작용이 매우 뛰어나서 암치료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위암이나 간암, 백혈병, 관절염 등 기타 여러종류의 암에 사용하는 약초입니다.

   

 박스에 꼭꼭 눌러 보내준 약초는 늦은 밤에 도착해서 내일 손질해야겠다 하고
안을 열어 봤더니 후끈한 열기가 하룻밤을 묵으면 시들해질거 같아 밤에 부랴부랴 씻어 주었습니다. 

전초란- 약초에 있어서 열매나 줄기, 뿌리까지 사용하는 말로 까마중은 뿌리를 해지지 않기 위해 줄기와 열매가 대부분입니다.
하나의 줄기에서 가지가 옆으로 많이 뻗는 이 식물은 인간에게 선물로 내려준 풀중에 귀한 풀입니다.

  

 

 

효소 담금하기 

 

 까마중 전초5kg, 설탕70%

1. 작두로 잘게 자른 줄기와 열매를 깨끗이 여러번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주세요.

  

2. 바구니를 다 동원해서 물기빠지도록 산처럼 쌓아두었습니다. 
깨끗이 씻은 까마중은 물이 빠지도록 두고 하룻밤을 보냅니다.
수분을 없애는 이유도 있지만 발효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다음날 물기가 빠진 까마중전초를 큰통에 설탕과 함께 켜켜이 놓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 줍니다.
까마중은 설탕이 금방 녹는데 이걸 항아리나 빈병에 넣어 1차 숙성에 들어 가던지 이 상태로 숙성해 줍니다. 

처음엔 풋내가 강하게 나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은근한 향이 나는 듯 하면서 좋은 냄새가 가득합니다.
더운날일 경우엔 안의 열기가 있으므로 한번 뒤집어 주는게 좋습니다.

  

4, 다음날 보면 이렇게 거품을 뽀글뽀글 내품으며 발효가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12리터 병에 까마중을 옮겨 담고 실온 23도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목까지 뽀글뽀글~~

아악!!  

효재는 용기에 70%정도 채워야 되는데 90%정도 채워넣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부랴부랴 다른 병에 덜어 담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토닥여주었습니다. 

 

6. 보름이 넘은 상태로 열매는 갈색으로 변해가고 액즙이 상당히 나왔습니다.
이렇게 100일을 두면 되지만 발효가 빠를 수도 있으니 수시로 보고 체크하면서 보살피는 맘으로 눈여겨 봐줍니다.

  

20일 쯤 지나면 안정적으로 있으면서 발효는 계속 진행됩니다. 왼쪽 2개 까마중 전초. (오른쪽은 번행초임.)
가끔 나무주걱으로 저어주고 발효가 서서히 진행되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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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열매 한주먹으로 즐기기..

  

 

 

효소를 담으면서 열매 한주먹 모아서 작은 병에 따로 열매만 담금했어요. 

 

열매와 설탕을 켜켜이 넣고 콜크마개로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지나면 액이 나옵니다.
작은 병은 큰 병보다 더디게 설탕이 녹으면서 발효가 시작되기 때문에 서두르면 안됩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나무젓가락으로 바닥을 살살 저어 줍니다
 

이렇게 뽀글거리는게 여간 귀여운게 아닙니다. 즐기기 위해서 열매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나중엔 열매가 터지지만 그때엔 큰 통에 보내서 합방을 시키던지 이 상태로 두던지 하려고요.
 

까망열매의 씨와 열매의 액즙이 빠져 발효중인 병
병도 앙증맞거니와 뽀글거리 모습이 보는 즐거움이 상당합니다.

 

 

 

맛있는 효소 팁과 마시는 방법

 

* 가장 맛있는 효소를 만들기 위해선 이들 효재가 발효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온도는 23도 내외입니다.

너무 빠르게 뽀글 거리면서 발효가 되면 재료의 나쁜 성분이 빠져 나와 좋지 않을 수 있고
발효가 너무 빠르면 맛있고 좋은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못합니다. 

* 효소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발효후 2차 숙성으로 들어간 후 6개월이상 1년~ 3년 정도의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 주방에 효소를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합니다.
초고추장을 만들 때나 나물 무칠 때, 고기재울 때 효소를 넣어 요리를 하면 깊은 맛이 납니다. 

* 우리의 진친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 효소를 마시려면 하루에 한번 정도로,
질병을 개선하혀고 마시는 경우는 매 식사전이나 취침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을 합니다. 

* 평소엔 적은양을 담금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넉넉하게 만들어 두는게 좋습니다.
( 전 많은 양을 담금할 땐 20kg~ 50kg 담금합니다.) 

 

이그림블로그->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생리 활성 영양소인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식물성 화학 물질)들이
녹아 있는 효소는 건강에 유익한 음료입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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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12.02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마중 열매는 처음 듣네요. 대단한 내공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12.04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까마중을 어디서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요
    흰설탕과 버무려져 있는것을 보니
    정말 눈속에 까마중 같습니다.
    효소들을 많이 담고 싶으나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아 많이 망설여집니다.
    새로 이사온 곳엔 지하창고도 없고...
    장아찌도 담아놔도 보관해 둘 장소가 없네요.
    효소 많이 담아두면 넘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11.12.0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보관이 문제라 이젠 그만 하려고..
      매실청만 좀 넉넉하게 담아두려고..
      울 큰오빠네는 50kg를 담궜드라고..

      몇년을 보관해야 되는데 지금 대형 냉동고를 사야되나 그게 고민여..효소를 장기간 보관하는게 문젠데..
      실온에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