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만든 가래떡은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막 나온 파프리카 가래떡을 아는분에게 얻었습니다.
요리하는데 사용하라며..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반듯하게 펴서 이틀정도 굳힌 다음에 베이컨 말이를 했어요.
떡국끓이려다 그냥 먹기엔 넘 아까워서요.
호박 가래떡, 쑥 가래떡, 파프리카 가래떡
파프리카 가래떡은 파프리카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주황색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말랑말랑한 파프리카 가래떡은 정말 환상의 색입니다.
지방에서 공급되는 파프리카 한개에 4천원짜리로 만들었더니 더 귀할 수밖에요.
모든 것이 천연재료로 만들어지는 가래떡을 만들어 두면
애들 간식이나 라면끓일 때 몇개 넣어주면 별미더군요.
말랑말랑 쫄깃쫄깃~~ 냠냠 짭짭~
파프리카 가래떡 베이컨말이
수제베이컨, 가래떡, 셀러리 세가지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떡과 베이컨만 있으면 멋진 먹거리가 된답니다.
떡은 길이 6~7cm길이로 잘라서 먹기 좋도록 3등분 하세요.
셀러리도 떡과 같은 길이로 준비합니다.
사진처럼 이컨으로 샥~ 돌려주면 착 달라 붙어요.
달군 후라이팬에 베이컨 말이를 넣어 익혀줍니다.
노릇노릇 잘 익혀지고 있는 베이컨떡말이-> 기름기제거용 종이에 꺼내서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베이컨말이는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죠. 그냥 넘어가기 섭해서 작은병 하나 맥주 꺼내주고~
수제맥주와 수제베이컨만 있으면 두려움 없는 상차림이 돼요~
셀러리의 아삭한 맛과 향이 베이컨과 아주 잘 맞아요.
베이컨은 급하게 단 몇분만에 만들 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컨은 그래서 어디에나 그렇게 착~ 잘 달라붙나봐요 ^^
며칠전에 5kg 만든거 거의 다 먹어서 아무래도 다시 만들어야 될랑가봐요.
직접 만들었으니 이렇게 저렇게 먹지 베이컨 좀 비싸잖아요.
수제 베이컨 만들기 ->http://blog.daum.net/egrim/6043928
말랑말랑 파프리카떡, 아삭한 셀러리로 만든 베이컨 말이 정말 맛있어요.
훈제향이 은은한 베이컨 떡말이 맛나게 드세요~ 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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