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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5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

 

 

 

 

예쁜 색의 토마토소스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

 

이렇게 예쁜 토마토소스 보셨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자연식품 토마토소스

 

 

 

무경운 농업으로 지은 토마토예요.

일체의 화학비료는 물론이고 어떤 농약도 사용하지 않고 농사지은 토마토는

겨울에도 이렇게 잘 자라서 어른 주먹 2개 정도 되는 크기라 한개를 먹으면 완전 배불러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있다가 3개 남은 걸로 토마토소스를 만들었어요.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에 들어 있는 붉은색의 '리코펜'은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황산화작용을 합니다.

리코펜은 체내에서 인슐린의 효능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혈당치를 내리며 고혈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의 리코펜과 식이섬유는 끓여도 변하지 않아서 익혀 먹어도 좋다고 하죠.

익히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소스로 만들어 두면 반찬에 1숟갈정도 넣고 조리하면 감칠맛이 그만입니다.

 

나만의 맛의 비결은 토마토소스예요.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토마토소스는

나물무침이나 조림시에 1큰술 정도 넣으면 감칠맛과 함께 기본 재료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맛이 뛰어납니다.

 

유럽인들은 거의 모든 음식에(스튜나 샐러드 등)토마토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토마토 보관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스로 만들어 두고 사용하면 알뜰하고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토마토소스 재료

 

 

토마토 1400g(보통 크기의 토마토 6개 정도), 마늘 2큰술, 양파 2개, 비트(소)2개, 월계수잎 2장, 소금 반 큰술

 

이외에 바질이나 오가닉 허브, 후추를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1. 큰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마늘과 거칠게 썬 양파를 넣고 볶으면서 향을 내줍니다.

-> 여기에 토마토 큼직하게 썰어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20분 정도)

끓인 후에 한소끔 식은 것을 믹서에 윙~ 갈아서 냄비에 쏟아 부어주세요.

 

 

2. 마늘과 양파 2개, 토마토 넣고 끓여 믹서에 갈아준 것이 이 상태입니다.

아.. 색이 참 먹기 거북스럽지요. 이 상태라면 요리에 사용하면 먹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서 고민 ;;;

 시중에 판매되는 토마토소스나 케첩은 색소가 다량 들어간 것이 사실입니다.

해마다 토마토를 만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성가시더라도 만들어 먹을 수밖에 없어요.

 

 

 

3. 비트 2개를 썰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었어요. 비트가 없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는 생각할 수도 없어요.

아무리 빨갛게 숙성된 토마토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3. 곱게 간 비트를 건더기까지 넣어줍니다. 전에는 물만 우려내서 만들었지만

이번엔 건더기까지 다 넣었어요.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들풀애농원의 비트를 가을에 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겨울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이 지나면 비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들풀애농원 ->http://cafe.naver.com/lyh15380

 

 

4. 금방 붉은 색의 토마토소스로 변신했지요.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강불로 끓이다 중불로 줄이면서 약 30분 정도 졸여주면 더 맛있답니다. 맛을 보면 깊은 맛이 나면서

아.. 정말 만들기를 잘 했다는 뿌듯한 마음에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정말! 진짜 이쁘지 않아요?

제가 만들고 너무도 이뻐서 하루는 식탁에 두고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ㅎ~

시래기 나물에도 조금 넣고 조림에도 푹푹 퍼 넣어 요리를 합니다.

 

 

 

열탕 소독한 병에 넣어주었더니 이렇게 3개가 나왔네요.

2개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1개는 싱크대에 두고 먹고 있습니다.

 

 

 

 

 

홈메이드 건강 토마토소스 맛있는 팁

 

우리가 살면서 가공식품을 외면하고 살기는 어렵지만 가능하면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토마토소스는 끓이기만 하면 되는 스타일 만들었으니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설탕은 전혀 안 들어 있고 소금도 거의 넣지 않았지만,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이 나서 괜찮더군요.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후에 토마토소스를 꺼내서 한 번 끓여주면 더 안심되고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조금 더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감자조림이나 돼지고기 두루치기, 스튜, 피자나 식빵에 발라 드셔도 아주 굿~ 입니다.

맛있는 하루 되십시오.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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