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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2 맛집-서울종로에서 인도요리 레스토랑-나마스테 (10)

 

서울에서 인도 정통음식 즐기기  

요즘은 서울에서도 여러나라의 고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 네팔, 인도음식을 정통으로 하는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게요.
네팔인도 음식을 하는 곳은 몇곳 있지만 이곳처럼 정통 음식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곳은
그리 흔치않습니다. 네팔에서 라이센스 요리사들의 요리맛을 보는 곳으로는 단연 '나마스테' 입니다.
종각에 위치한 종로타워빌딩에 '반디앤루니스' 서점 있습니다. 서점은 지하1층
나마스테는 지하 2층(보신각 종이 있는 맞은편 종로타워) 

이 곳의 나마스테(Namaste)는 1999년 동묘점의 오픈에 이은 종각점으로 강남역과 외대점까지 네곳입니다.
어제 우리가 찾아간 곳은 서울에서 찾기도 쉬운 종각점인 종로타워를 방문했지요.
 매니저 보가티씨의 안내로 우리는 전날 예약했전 자리에 앉았습니다.  

 

애피타이저- 식사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서 먹는 가벼운 식사를 말합니다.
프랑스어로 오르되브르, 영어는 애피타이저라고 합니다. 우리가 식사전에 나오는'죽' 같은 것이 그것이죠.
애피타이저는 배가 불러서도 안되고
적당하게 입안을 적시듯 혀의 감각을 살아나게 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 간단히 먹는 것입니다. 

Samosa사모사 (2pcs) 4,000원
보통 사모사는 감자와 야채가 들어간  세모난 만두로 캐슈넛, 감자,야채, 향신료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곁들여 나온 녹색소스인 고수에 찍어 먹어도 좋고 토마토케찹과 + 칠리소스에 찍어도 맛있어요.

애피타이저 - Masala Papad 마살라 파파드 (3pcs)↑
통후추가 들어 있어서 매콤한 파파드위에 다진 야채와 향신료로 만든 마살라 소스를 얹어 먹는 독특한 맛.

야채의 씹히는 맛이 매우 상큼해요.↑
온도를 딱 맞게 해서 나와서 그런지 어제는 유난히 입에 착착 감기고 맛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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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애피타이저로 입안의 혀를 깨웠으니 이제는 본격적엔 메인요리를 먹어야겠지요.
인도 요리는 양고기 그리고 닭고기,해물(새우나 참치 등)을 이용한 요리가 주 메인요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쇠고기요리도 있습니다. 

Lamb Nababi curry (램 나바비커리) 궁중의 왕족이 드시던 양고기 커리로
캐슈넛과 코코넛으로 맛을 내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리요리입니다.↑ 

Chicken Tikka Masala(치킨 티카 마살라)
닭살고기를 인도식 요거트에 재웠다가 탄드라에 바베큐한 후 토마토와 양파, 그래비로 만든  인기있는 커리
대표적이며 인기있는 요리입니다.↑

치킨 티카 마살라 / 램 나바비커리↑ 

Lanb Vindaloo(램빈달루)적당한 크기의 양고기를 매운 고춧가루와 양파 그래비와 허브로 맛을낸 커리

Fish Tikka(휘시티카)↑
참치를 오렌지컬러의 인디안 요거트소스에 재워둔 후 탄두리에 구워낸 바베큐로 맛이 좋습니다.
네팔요리는 느끼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요리가 없고 언제나 깔끔한 맛이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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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먹어본 '휘시티카' 참치를 탄두라에 바베큐로 구워서 의 입안에서 담백하게 녹아들고
참치의 식감이 뛰어납니다.
매우 깔끔해서 어제 최고로 인기 있었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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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종류
 

인도음식은 화덕에 굽는 '난' 은 기본요리처럼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네팔과 인도에서는 주식인 밥처럼 먹기도 하고
탄두리(화덕)에 밀가루와 계란 우유로 반죽한 것을 화덕에 굽는 요리로
메인요리를 살짝 올려서 먹기도 하고 고수소스에 찍어서 먹기도 하는데 난의 종류를 몇가지 소개합니다.
우유로 반죽을해서 고소함이 더하고 화덕에 붙여서 30초 정도 굽기 때문에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것은 기본 난입니다. 밀가루에 계란과 우유로 반죽해 구워낸 난↑

 garlic(갈립) 난- 밀가루와 계란 우유로 반죽을 해서 위에 마늘 다진것을 뿌려서 구워낸 것으로
마늘향도 좋고 독특한 맛이 매력입니다

버터난- 밀가루 계란 우유로 반죽을하고 마지막에 버터로 마무리한 난은 고소합니다. 

어제는 도대체 난을 얼마나 많이 주문해 먹었던지..
까다로운 식성의 친구도 버터난 까지 여러개를 먹었습니다.

각종 난은 메인요리에 찍어 먹거나 이렇게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일품입니다. 



우리의 불타는 청춘을 위하여~~ ㅋ~
양손으로 제 몫까지 들어준 옆짝꿍 ^^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밀크티
홍차를 끓여낸 후 우유와 향신료로 맛을 내고 섵탕을 감미한 밀크티는
네팔 트래킹에서 피곤함을 깨우는 차로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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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식당 스케치

실내 부분입니다. 이때 시간 밤 10시

실내를 장식하고 있는 한땀 한땀 수놓고 꿰매어 만든 장식들은
대형 벽걸이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인도풍의 수제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식후에 먹는 향신료, 설탕이 카운터에 있는데 이 둘을 같이 섞어 한숟갈 떠서 먹거나
향신료만 먹어도 좋아요. 이것도 인도 전통음식에 속하지만 맛이 좀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외국인이 향신료를 먹고 있더군요. 뒷모습의 남자는 보가티 

사이트서 갖고온 나마스테 요리사  

  

                  베테랑 요리사들이 현지에서 직접 갖고 오는 식자재로 만드는 요리는 이미 알려져있지요.
정은아가 진행했던 '맛 대 맛' 대결 프로에서 나마스테 요리사들이 만들어낸 요리가 우승을 했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요리들은 현지 근무하는 인도인들도 인정하는 곳입니다.
저는 티비에 나왔던 음식점들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만 이곳은 여러번 가봐도 늘 변함없는 인도 정통요리를 내주는
드문 식당으로 인도음식을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이 식당은 화려함도 없고 조용하지만 음식맛으로 으뜸입니다.

식기들은 접시외에 전통적으로 두드려서 만든 매우 무거운 것들이 있는데
이걸 비행기로 날아오느라 네팔을 수시로 드나드는 본점(동묘역)의 주인은 그렇게 정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다는 강황과 열가지도 넘는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이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고 매니저 보가티씨는 말합니다
보가티씨는 동묘점에서도 몇번 만났었는데 어제도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주어 우리는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지요. 

늘 먹는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주문해야될지 모를 경우에는 코스요리를 시켜도 됩니다.
아니면 애피타이저를 시키고 메인요리를 시텨 드셔도 좋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짜이(밀크티) 를 마시면 인도요리는 대충 맛보는 겁니다
인도요리를 찾는 분들이 한번쯤 꼭 들리는 나마스테  

종각점 종로타워의 나마스테 입구와 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온 분들과 잠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가끔 찾는다는 이들은 독특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실내에 있는 돌확에 고운 꽃잎이..

  

나마스테!!

  

 '나마스테' 는 당신의 영혼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나마스테 찾아가는 길
전철 1호선 종각에서 하차해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빌딩이 보입니다.
전화번호 02) 2198- 3301
http://www.namasterestaur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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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나마스테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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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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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dam.tistory.com BlogIcon leedam 2009.12.12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졸졸 따라다니묜 얻어 먹을수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12.12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담님 졸졸 따라다니면 생선회 먹을 수 있나요?
      매운탕이라도.. 쫌.. ^^

    • Favicon of http://leedam.tistory.com BlogIcon leedam 2009.12.12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회를 좋아 하시나요? 매운탕은 요즘 민물 매운탕이 최고인데요 ㅎㅎ
      우리고향엘 가면 아주 맛있게 하는 매운탕 집이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12.12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멍게,해삼을 정신 못차리게 좋아하고요
      달달한 대하회랑 전복회도 정신 못차리게 좋아합니다
      최근에 먹은 고소한 전복회는 정말 쥑여줬어요
      생선회는 오히려 밍밍한데 멍게 해삼은 정말 짱이예요
      매운탕은 배가 넘 불러서..

      멍게랑 해삼 못 잡아요?그런거 못하시는구나..
      하긴 해녀도 아니고.. 그저 낚시만 좋아하시니 매운탕만 말씀하시넹..

  2.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12.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요리는 카레말고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는데..
    나마스떼의 요리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휘시티카가.. 상당히 먹고 싶은데요.. ㅎㅎ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12.13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입에 매우 익숙해서 그런지
      저게 인도요리란 생각이 별루 안들어요.
      휘시티카는 참치의 살이 탱글탱글 느겨졌어요.
      일단 잡숴보세요 짱입니다

  3.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09.12.1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요리를 지인을 만나 딱 한 번 먹었었는데, 그때 어려서 그랬는지 향이 너무 강해서 차별화된 맛을 느끼지 못 했어요.
    그게 그거 같더라고요.
    지금 먹으면 좀 맛을 음미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12.13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마늘냄새를 느끼는 그런거겠지요.
      다시 드셔보세요.
      지금은 조금 달라진 맛을 느낄지도 몰라요
      꼭 드셔보세요.

  4. 미노리 2009.12.1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듯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인것 같네요, 요리사 아저씨도 푸근한 인상이구 ^^;;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