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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4 배추김치 담그기, (7)

 배추김치

내가 김치를 담그는일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되려나.
김치를 담근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우리 동에네 수퍼가 생기는 바람에..
아.. 수퍼가 날 힘들게 했어 >.< 

우리동네는 재래시장도 있고 이마트수퍼도 생기고 현대백화점에서 하는 큰 할인마트도 있고..
크고작은 수퍼들이 여러개 있다. 

새단장하는 수퍼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면서 배추를 무지 싸게주드라..
작은 포기지만 실하게 생겼고 껍질도 얇아서 샀는데 포기로는 무려 9포기..
아. 겁도 없이..- - 아.. 나 무척 두려워 저녁에 잠이다 안오드라...>< 

원래는 세포기 담긴 망태기를 두개 배달했는데(6개)
담고보니 소금물을 한번쓰고 버리기는 넘 아까워서 다시 배추 세포기를 샀더란 말이지..
그넘의 소금물 땜에 내가 미쳐..
옛날에 김치 담글때도 한번 사용한 소금물은 다시 배추 절일때 사용하곤 했었다. 

사놓긴 했는데 은근히 겁이나서 한포기는 쌈으로 먹으려고 대가리만 떼내어 절이고
반포기는 생으로 쌈싸먹고
반포기는 물러서 버리고
이래저래 5포기 정도 소금에 절여 어찌어찌 김치를 담궜다.


찹쌀을 방앗간에서 빻아둔게 있는데 이걸로 찹쌀죽 끓였다. 


미나리, 쪽파, 생강, 마늘.. 준비하고(맘은 김장김치 하듯이.들어갈건 다 넣고)


찹쌀풀에 새우젓, 마늘, 생강, 까나리액젓,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채를 넣고 버무렸다


벌겋게 버무리고 통에 담그니 큰통으로 두통나왔다.


쪽파 한단은 대가리쪽만 젓갈로 절구고
기타양념으로 버무려 꼭꼭 눌러놨다.

파김치는 파만 빼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익히면 정말 기막히게 맛있다.
하루 왼종일 김치담그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집에서 담그면 정말 맛나고 속도 편하지만 김치는 넘 힘들다.
수퍼가 생기는 바람에 담근 김치..  

 김이 모락모락나는 쌀밥에 김치 척~ 걸쳐서~~~
먹어보지 않았음 말도 하지마시길..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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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9.0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겆저리.. 꿀꺽!
    전 먹어봤으니 댓글 달아도 돼죠.~^^?

    좋은 밤 되세요~

  2. 2009.09.05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jorba.tistory.com BlogIcon IS THIS 2009.09.05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말 맛깔스럽네요.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세요~ ^^

  4. Favicon of http://www.doctorz.kr BlogIcon D.[디닷] 2009.09.0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김치를 담그셨군요~ㅎ
    파김치도 맛있어 보입니다~ㅎ
    밥먹고싶넹~ㅋ

  5.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13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새삼 이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