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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6 친구부부초대 과일 와인안주와 저녁 식사 (2)

 

 

 

친구와 함께하는 와인이 있는 식탁 

그림으로 읽는 맛난이야기~ 

 

   

 .

  

 며칠전 저녁에 친구부부를 초대했습니다. 학교다닐 때부터 두 사람 연애하는걸
아는 저로서는 가끔 전화로 안부를 묻곤 했는데 오고 싶다기에 기꺼이 초대를 했습니다.
친구에게 어떤술을 준비하냐고 묻자 운전해야 되기 때문에 와인 한잔만 하자고 하더군요. 

소박한 식탁에 느긋함의 여유를 부리기엔 와인이 적당한거 같습니다.
붉은 와인은 세련된 향미와 격조 높은 색조로 식탁을 화려하게 장식해주고
단맛이 베어있는 오렌지와 잘 익은 키위, 씹히는 과일의 질감이 뛰어난 치즈만으로 우린 충분히 즐겁습니다. 

밥반찬을 몇가지 준비했고 과일 곁들인 안주도 준비했어요.
수다를 떨면서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시간이였습니다. 


  

  

과일과 채소- 색만 맞춰도 우리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녁식사를 준비해 볼까요~
반찬이 들어간 별미밥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반찬은 가벼운 것으로 했습니다. 

 

멜론 망고치즈-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치즈예요. 가장자리에 갈색의 아몬드가 있어서 치즈 하나도 색이 참 이쁘죠.
 치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잘 익은 과일이 들어간 멜론 망고 치즈는 거부감이 별로 없을 듯해요.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치즈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

날치알밥 별미밥 /  토마토 속채운 과일치즈 /  새송이 베이컨말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  각종 쌈 그리고 붉은 와인

  

토마토의 윗 부분을 잘라서 안에는 과일, 치즈등으로 채우고 밑부분은 조금 잘라
접시에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합니다. 토마토의 안이 비좁기 때문에
채운다는 것보다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과일 등을 얹어주면 좋지요.
키위, 오렌지,자고구마, 치즈는 가로 세로 각각 1.5cm정도로 썰면 좋습니다. 너무 작으면 오종종해 보이고 품위가 없어요.
 붉은 토마토와 오렌지의 색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1. 마토 속 채운 치즈과일- 개인접시에 담아 하나씩 드세요.
색의 조화- 음식에 있어서 색만 잘 골라도 우리는 골고루 먹을 수 있다고 하죠.
하양, 노랑, 붉은 색, 그린

 

 

2. 새송이버섯 베이컨말이- 버섯과 베이컨은 맛과 풍미가 좋습니다.
베이컨으로 새송이 버섯을 돌돌 말아서 팬에 중불로 익혀주면 베이컨이 버섯에 잘 붙어 있어요.
새송이는 생것으로 하고 익히면 키친타올에 잠시 올려 두어 수분을 없애줍니다.

 

  

 3. 덕, 다시마쌈, 오이피클 그리고 데친 아스파라거스는 그냥 먹어도 좋고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아요.
쌈장인 된장은 여름지기님이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된장으로 이벤트행사때 보내준 것입니다. 맛이 깔금해요.

 
 

4. 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적당한 굵기의 아스파라거스는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주고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서 팬에서 중불로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레드와인 1큰술 넣어주면 풍미가 좋습니다. 

 

베이컨은 돼지고기 뒷다리로 만든 훈제햄으로 풍미가좋고 얇아서 모든 재료에 착착 잘 감깁니다.

  

  

 

 

5. 별미밥 만들기
준비물- 고슬한 밥, 양념한 쇠고기 볶고, 삶은 노른자 2개, 머위 한장이면 됨
1)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서 흑임자 넣고 소금간을 해놓는다.
2) 쇠고기를 잘게 썰어서 갖은 양념으로 간을 하고 익힌다.  

3) 머핀틀을 이용하면 밥이 이쁘게 되더군요. 머핀틀에 밥을 반정도 채우고 쇠고기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다시 밥을 올려서 꼭꼭 눌러 줍니다. 너무 힘주어 눌러주면 밥이 맛이 없어요.
너무 살살 눌러도 밥이 부서지죠. 적당하게 누른 후에 틀을 엎어서 손바닥에 탁탁 치면 밥이 쏘옥~빠집니다.  

4) 삶은 노른자는 에 내려서 밥위에 솔솔 뿌려주고--> 머위잎을 조금 찟어서 멋스럽게 올리고 날치알을 조금 얹어줍니다.
뷰페접시에 밥을 죽~ 올리고 개인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반찬이 필요 없고 맛있어요

 날치알 별미밥    

접시에 egrim사인이..

  

  콜롬비아 크레스트-메를로 까베르네 

메를로 와인은 탄닌이 적고 부드럽고 우아한 맛으로 알려져 있지요. 남성적인 까베르네 소비뇽과 섞어 마시면
맛이 좋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가격도 착해서 집에서 마시기엔 적당합니다. 

부드럽고 우아한 맛의 매를로의 맛은 고기나 베이컨과도 잘 어울립니다. 레드와인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좋은 와인이란 어떤것일까요. 개인 취향이 있으니 어느 것이 좋다고 말 할 순 없습니다만 전 달달한 와인을 좋아합니다.
강하지 않은 레드와인은 마시기에 부담없고 가볍게 한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한두잔 하면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림으로 읽는 맛난 사진 몇장! 

 

  

삶은 계란을 분리해서 노른자는 밥위에
삶은 계란흰자안에 치즈랑 자고구마를 담아서 토마토와 같이 놓으면 색이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유럽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토마토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샐러드는 물론이고 그라탕,
스튜나 스파케티 등에도 토마토를 마구마구 넣어 먹는다죠.

  

 

먹기 좋게 작은 유산지에 담아서 한개씩 들고 먹으면 좋습니다.

   

집에 있는 몇가지의 야채를 데치고 방울토마토를 이쁘게 돌려 담아도 멋진 식탁이 되겠지요.
친구는 머핀밥을 두개나 먹고 와인도 몇잔 했습니다.
 친구에게 제 사인이 있는 사각접시 3개를 싸 보냈습니다. 맘 좋은 친구에게 부족한 것이지만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더군요. 

저는 손님이 오면 별미밥을 잘 하는 편인데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손님이 오기전에 제가 미리 해두기 때문에 시간활용이 좋고 분주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는 저녁 식탁엔 우정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요즘 토마토가 싸서 요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 가까운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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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6.2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토록 진수성친을 차리려면 쩐이 많이 들겠어요~
    친구 부부만 초대하지 말고
    블로거들도 함 초대해 봐유~

  2. Favicon of https://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2010.06.28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떠억 한상 차리셨네요^^ 넘 이쁩니당 맛도 상당한 내공이 깃들여
    있는듯해요^ ㅎ늘행복한 시간 여유로운 시간 엿보고갑니당^
    트랙도 매달구 갈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