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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4 네팔음식 전문점 나마스테 레스토랑 (3)

 

네팔 인도 전문 음식점 나마스테 

 

 

  

레스토랑 나마스테

  

서울 동묘역(숭인동)에 십여년 전에 최초로 문을연 네팔음식 전문점입니다
네팔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코스처럼 찾는 곳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마스테를 모르는 이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는 공간외에 세미나실을 만들어 모임장소로 제공되는 넓은 공간엔
누구나 와서 쉬었다 가는 마실같은 공간입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테이블을 하나 더 들여놀을 법도 하건만.. 

음식맛 또한 네팔 일류 요리사 4명이 만드는 정통 네팔 인도음식 전문점으로
양고기와 닭고기 등을 전문으로 커리나 천연재료로 만든 향신료를 사용하는 맛에서는 으뜸입니다. 

몇년전엔 유명일간지 한면에 여기 식당이 소개된바 있으며
맛대맛 방송프로에서도 일등을한 맛에서도 뛰어난 식당이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실내 내부 모습 (일부분)

  

레스토랑 입구 입니다. 입구 왼쪽엔 시인'류시화' 씨가 준 커다란 조각상이 있더군요.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아는 사람과 레스토랑엘 갔습니다.
전보다 안정적인 실내 분위기가 깔끔하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모사 - 감자랑 야채 캐슈넛, 건포도와 향신료가 들어간 만두

 

추천메뉴를 부탁했더니 탄두리 치킨을 권하더군요. 두 사람이니 커플B코스를 시키면 괜찮다는 설명을 듣고 주문했습니다.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사모사 2개를 가볍게 먹었습니다. 가볍게 먹기에는 양이 조금 크네요.
고수나 토마토케첩에 칠리소스를 섞은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개운하니 맛있어요.

  

 "당신의 영혼을 환영합니다" 란 뜻의 나마스테의 기원이 담겨진 로고

 

 

 

탄두리치킨

오렌지컬러의 인디안 요거트소스에 재워서 화덕에 구운 탄두리치킨은 느끼한 맛이 전혀 없이 깔금합니다.
집에서 닭요리를 할 때도 우우에 담가두면 닭특유의 맛도 사라지도 맛이 부드럽고 좋거든요.
곁들여 나온 양파는 다시 주문할 정도로 청양고추처럼 매콤하고 깔끔해서 치킨의 맛을 좋게했어요.

   

 

 

 갈립난- 밀가루와 계란과 우유로만 반죽한 것을 화덕에 구워낸 난
한장에 2000원인데 우리는 한개를 추가로 주문하고 한장은 서비스로 주더군요. 그거까지 다 먹었습니다.

 

 탄두리치킨 커플메뉴예요.

해물과 치킨, 사모사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푸짐합니다.
'난' 이나 '밥' 을 먹으면 되는데 우리는 욕심을 부려 난과 밥을 다 시키고 밥도 먹고 난도 먹고..

 

 제가 앉은 앞테이블입니다. 식사하는 모습을 찍는건 실례라 이정도로.

 

칼로 모양을내 위에 올려진 예쁜토마토

 

 개인접시에 야채와 해물을 담고~

 

 

 

싱싱한 각종 해물과 채소- 씨푸드 샐러드

 

 파인애플이 들어 있는 소스를 곁들이니 풍미와 맛이 일품입니다.

 

다시 주문한 고소하고 담백한 난

 

탄두리 치킨- 맥주랑 먹어도 맛이 좋아요. 어제는 너무 배불러서 맥주를 마시질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네팔맥주를 꼭 마셔보려고 합니다.

 

 

 

 

 

나마스테-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모든 소원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네팔 인도 식문화는 종교와 무관할 순 없습니다.
주로 채식주의자들인 인도인들은 부족한 단백질은 두유, 우유, 버터, 요구르트에서 섭취합니다. 

그들의 우유와 요구르트 사용은 우리네보다  한수위라서 매우 다양하게 요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요구르트에 치킨을 재운다든지, 후식으로 먹는 라씨도 요구르트 음료입니다. 

우유와 계란으로 반죽한 난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상당히 좋아해서 최근에는 난을 만들 수 있는 반죽가루를 시판하고 있는데
화덕에서 구운 난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네팔 요리사의 말로는 난은 반드시 화덕에서 구워야 제맛이 난다는군요.
가정용 화덕도 시판중에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맛이 난다면 저도 하나 구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향료 또한 다양해서 수백 수천가지나 이른다고 하니 놀랍지요.
나무껍질이나 수액 등에서 채취한 자연의 향은 우리들과 매우 친숙해져 있고 요리의 풍미를 내줍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식재료는 별다른 거부감없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이 식당은 실내장식은 매우 세련된 것은 아닙니다. 몰론 이것은 주인의 뜻에 따라 다소 네팔스럽게 만들었으니 그렇다고 합니다. 

이 식당 주변엔 네팔 인도인들의 보따리를 풀고 장사를 하고 있어 입구를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만.
처음엔 장사를 못 하도록 말려도 봤지만 주말에 열리는 장터를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있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레스토랑 입구는 다소 어수선하지만 그게 오히려 네팔스럽지 않을까 싶더군요. 

한국에 정착해 사내아이 하나를 둔 주인은 부산과 두바이를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엔 부산 해운대역쪽에 지점을 새로 냈다고 하네요.  

테이블을 놓지 않고 사람들이 쉴 공간 하나를 마련한 주인의 소박한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나마스테..() 

영업시간 : 아침 11시~ 밤11시 /  전화번호 : 02) 2232 - 2286
가격대 : 난 2000원 부터 15000원 정도 /  주소 :서울 종로구 숭인동 316-2 금강빌딩2층
홈페이지 : http://www.namasterestaurant.co.kr/ 

이그림블로그->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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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2.16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레를 못 먹어서 그런지 선뜻 가기가 두려운...
    친구는 인도 정통커리 먹으면 진짜 맛있을거라며 가보라고 하던데,
    탄두리치킨과 씨푸드샐러드 먹고 싶어서라도 꼭 가고 싶네요.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2.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내장식도 멋지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