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나무 꽃이 지면 매실이 영글어 갑니다.
백설 정통비법 매실 담그기
매실 담그기를 계획중이신가요?
해마다 6월이 되면 1 년 먹을 매실청을 담느라 달달한 향이 온종일 집안을 달굽니다.
각종 음식의 맛을 돋우어주는 매실청을 담지 않는 가정이 없을 정도로
국민 효소로 각 가정마다 적게든 많게든. 여름이 시작되는 무렵부터 담는 매실청.
품격있는 연분홍 매화꽃이 지고 난 후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봄이 지나고
금방 여름이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매실청 담는 시기가 와서 가정마다 달달한 향이 나겠지요.
이번 주 저와 함께 매실청 담가 보실래요?
더 건강한 단맛의 매실청 담는 정통비법을 소개합니다.
매실청 담그기는 아래 영상에 소개해 드립니다만
매실청 담는 방법은 매실을 씻어 물기 제거하고 설탕을 넣어 재워 발효시키는 건데
설탕 양도 중요하지만 좀 더 맛나게 담는 방법으로 올리고당을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은 식이섬유 함량이 33%며 당도는 0.6으로 설탕을 1로 볼 때
올리고당은 당도 높으면서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칼슘흡수를 돕고 배변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저칼로리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해야겠습니다.
올리고당의 당성분은 일반적인 탄수화물의 칼로리인 4kcal/g을 내지만,
프락토 올리고당은 2kcal/g에 해당하는 열량을 냅니다.
예쁜 수지 CF 보실래요^^
그동안 "매실 : 설탕 : 올리고당의 비율을 10kg : 10kg : 1.2kg"로 담그기를 했었는데
점점 더워지는 우리나라의 여름날씨로 기존 비율에서 2kg의 설탕을 더 추가해 주어야
진액이 잘 우러나온 성공적인 매실청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느 해인가 초파리가 생겼던 기억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데 몇 년 먹을 매실청 잘 담그어야야죠.
설탕은 매실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2~3년 후에 마실 매실청을
실온에서 오랜 시간 보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월요일 6월 10일(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6월13(목) SBS 모닝와이드에
매실 담그기가 방영될 예정이니 기억하시고 꼭 시청하세요.
저는 광양 매실을 남도장터에서 10kg 사서 어제 휴일에 담았답니다.
10kg에 7~8만원인 특대 크기의 매실도 있고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전 5만원짜리로 샀는데 괜찮더군요.
정보란 늘 새롭고 정확한 지식이 동반되는데 매실청 담글 때 설탕량을 조금 더 하고
올리고당을 조금 추가하면 설탕이 빨리 녹는데 도움도 되고 좋더군요.
맛난 매실청으로 건강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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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수지 정말 이쁘네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그렇죠.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