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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7 건강차, 비트차 만들기 (6)

 

금년에 만든 茶

 

아홉번 덖은 비트차(茶)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비트 이야기

 

말리고 덖고 하는 과정을 아홉번 해서 만든 비트차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없어 차마 내놓지를 못하겠습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서 차마 입으로 삼키지 못한다는 석탁주처럼 말입니다. 

일반이양주로 분류되는 석탄주는 '향기와 달기가 기특하여 입에 머금으면 삼키기가 아깝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맛이 깔끔해서 한 병 얻어둔 석탄주는 제가 아끼면서 혼자만 마시는 술이기도 합니다. 

고궁갈색, 꽃담 황토색, 한강 은백색 등으로 서울도심의 색을 표현 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몰에 떠오르는 붉은 색을 가르켜서 '붉은색 비트" 하고 할까봐요. 

제가 여름에 가끔 마시는 칵테일 중에 '싱가로르 슬링'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작가 서머싯 몸은 싱가포르 슬링 발상지로 알려진 랏 풀즈 호텔을 '이국적인 동양의 신비' 라고 평했습니다.
상가포르는 또한 저녁노을이 아름답기로는 세계 제일이라고 합니다. 

랏 풀즈 호텔에서 나오는 싱가포르 슬링은 우리나라의 칵테일바에서도 흔하게 맛 볼 수 있는데
비트로 만든 칵테일이 있다면 싱가폴 슬링을 넘어선 아름다운 칵테일이 될텐데 말이죠.
조만간 비트 칵테일을 선보이겠습니다. 색이 하도 아름다워 쓰러질지도 모릅니다.^^ 

원래 생비트의 붉음은 조금 강렬한 쪽의 색인데
덖는 과정에서 색이 순화되고 맛도 순화되어 차로 마시기엔 좋습니다.
요즘 며칠 차를 마시면서 덖어둔 차를 몇개씩 먹는데 쫀득하니 달콤하고 맛있어요.

   

  

 박스에 담겨진 비트와 콜라비 보고 순간 숨이 멎을 듯한 황홀함을 경험했습니다.
콜라비의 보라가 아름다워 이걸 어쩌란 말인가.. 작은 신음이 나왔더랬지요.
화학비료는 물론이고 유기농으로 지은 콜라비는 크기가 양파크기로 맛도 좋고 비트 역시 맛과 색이 좋습니다. 

제가 2년전 최홍만 주먹보다 더 큰 비트를 백화점에서 한개에 5천원주고 몇개 구입해서 얼마나 아껴 썼던지..
지금도 2년전에 만들어둔 그 비트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데 변함이 없네요.
최근에는 콜라비나 비트를 구입하기 수월하고 가격도 상당히 싸더군요. 

일체의 화학비료없이 농사지은 비트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지만 유기농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3대가 농사짓는 넓은 들풀애농원을 클릭해 보시면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경산 청정지역의 들플애농원 대표 이영환
전화 053-857-8600, 010 8623-7070 --> http://cafe.naver.com/lyh15380/ 

 

 

아름답고 황홀한 비트차, 부러울게 없습니다.

 

 

 

 

 

아름다운 건강 비트차 만들기 

비트차 하나만 있어도 겨울이 두렵지 않아요!

   

  

금년에 제가 만든 차 종류 몇가지를 비트와 함께 소개해봅니다. 
비트차로 만들어 두면 먹고 싶을 때 언제고 비트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손님이 오셨을때 대접하기에 아주 좋아요.
토마토처럼 익히면 더 효과적이라니 차로 만들어 마시기엔 적격인거 같아요.  

 


왼쪽부터 팝콘같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매화차
살짝 내비치는 보라빛의 양파차,
 녹색의 줄기가 아직도 생생한 싱그러운 아카시아꽃차,
한개씩 입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비트차,
재갈거리는 노랑 목련꽃차



 

손질하여->  말리고->  덖기 

 비트는는 솔로 깨끗이 씻어서 물기 제거 합니다. 줄기는 샐러드로 드세요. 

 

껍질을 벗겨 줍니다. 껍질도 버리지 말고 효소를 만들때 넣거나 요히할때 사용하세요.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채썰어 채반에 널어 말리거나 한지위에 널어 말립니다.
하룻정도 지나면 색이 좀 진하게 되고 어두운색으로 변하면서 말려지는데 걱정할건 없어요.
덖는 과정에서 색이 조금씩 살아 나더군요.

  

 

   

차 덖기 

이틀정도 말린 채썬 비트는 두꺼운 냄비나 가마솥에 덖어줍니다.
저는 가마솥 뚜껑에 덖기 사작하다 부피가 점점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냄비에 덖었어요.  

가마솥뚜껑에 차 덖는 모습, 보라빛이 도는 붉은 비트는 점점 붉은색의 가라앉은 색으로 온화한 맛이 납니다.

   

불조절을 잘 하여 행여 타는일이 없도록 합니다. 비트색이 어두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냄비에서 덖기 시작합니다. 장갑을 끼고 한번 덖고--> 말리고---> 다시 덖고 말리는 과정을 9번 합니다.
힘들면 5번이나 7번을 덖어도 괜찮아요. 

연잎차를 5번 덖은 것과 9번 덖은 것은 맛이 차이가 납니다.
9번 정도 덖으면 차 맛이 부드럽고 구수한맛이 더해서 차맛이 좋아서 차를 자꾸  마시게 됩니다.

  

완성된 비트차

    

 

 

 

비트차 같이 드실래요? 

바구니에 있는 덖어둔 비트도 먹고요, 따끈한 차로도 마십니다. 

비트 한찻술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주면 이렇게 금방 우러납니다.
녹차는 떫은맛이 약간 나는데 이 차는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야생꽃차와 허브차

    

비트의 효능 - 비트는 우리몸의 적혈구 생산해서 증가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히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영국 의대의 연구실험의 결과를 보면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비트에는 여러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며 
암의 성장을 멈추게 한다는 보고가 있고 황성분은 종양을 예방과 치료를 합니다.
특히 을 깨끗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으며 간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비트차 - 차로 만들어 두면 언제고 마실 수 있어 아주 요긴하고 편리합니다.
제 경우는 차로 마시면서 몇개씩 집어 먹기도 합니다. 그 맛은 마치 군고구마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전 식탁에 두고 앉아 있을 때 저도 모르게 손이 가더군요. 거부감없이 달콤한 맛이 나면서 구수해요.

    

  

 

맛있는 차 마시기 팁 

* 차는 여러가지가 아니라도 세가지 정도만 만들어 두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차는 아끼지 말고 열심히 아낌없이 드시고 나눔하는게 좋습니다. 

* 비트차의 특징은 어떤 잡내도 없거니와 떫은맛도 없고 오로지 구수한 맛이 나서 누구나 마셔도 좋아요.
* 두번이상 우려 마시면 좋아요. 건지까지 드셔도 좋습니다. 

* 차 보관은 실리카겔을 넣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세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이나 냉장보관도 좋아요.
*작은 티백에 넣어서 친구에게 선물해 보세요. 이걸 몇개 가방에 넣고 다니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답니다. 

 

 

차로 마음과 정신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하십시다.
따뜻한 차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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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 다음 블로그가기->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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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12.27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지듯 고운 붉은색이 참 곱네요.
    아홉번 볶고 아홉번 말리며 고생해서 만드신 차라 애정이 깊을 듯 싶어요.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향에 고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12.27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비트가 또 이렇게 차의 재료도 되는군요
    저는 요즘 동치미 담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는지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12.27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그림 여사가 아니라 차 전문 여사님이라 불러야 할듯 합니다
    쌀쌀한 화요일을 따스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