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차이' 맛있게 먹기 

순무의 일종인 채소 짜차이

  

 

삼삼하고 담백한 짜차이

   

짜차이(짜사이)는 우리가 평소에 먹었던 것이지만 집에서 무쳐 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요.
지난 주말에 가을 여행가서 만난 친구가 우리집 근처를 지난다면서 놓고간 짜차이입니다. 

제가 요리를 즐겨하는걸 알고는 몇가지 재료를 보내주어서 오늘 아침에 조물조물 무쳤는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것보다 쪼금 더 맛있었어요 ^^ 

어느 중국집에 가면 오독한게 맛있어서 재차 주문을 하곤 했던.. 바로 그 맛난 '짜차이'
밥반찬인 짜차이는 김밥재료로 활용을 해도 맛있습니다.  

  

 재 료

절인 짜차이 2C, 파, 마늘, 고춧기름4큰술, 매실액2큰술,
붉은 피망약간, 통깨, 그외 들기름 

1. 순무의 일종인 채소를 통째로 소금에 절인 것이라 매우 짭니다.
슬라이스로 나온 짜차이는 물에 잠시 담궜다 사용하세요.  

물에 몇번 씻어 일차로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에 10분정도 담가 두세요.
너무 오랫동안 담그면 짜차이 고유의 맛은 물론이고 짠맛이 다 빠지니까 보통 10분정도가 적당해요.
--> 물에 건져 씻은 후에 면보에 꼭 짜서 꼬들하게 만들어 양념을 합니다.

   

 양념 -  파, 마늘. 붉은 피망, 고춧기름 등.. 

2. 양념하기 - 먼저 짜차이에 고춧기름을 넣어주세요.
* 고춧기름 만드는 법 -냄비에 식용유붓고 대파, 마늘을 넣고 끓여 체에 걸러 준 것임 

고춧기름과 매실액 넣어 조물조물한 후에 나머지 양념을 넣고 무쳐줍니다.
짜차이 무침은 양념을 강하지 않게 넣어 담백하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3. 고춧기름으로 살짝 물든 맛난 짜차이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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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여행에서 구입한 투박한 옹기에 담았어요.

  

 

 

  

 

맛있는 팁

짠맛을 적당하게 제거후 면보로 꼭 짜서 무치면 담백하고 삼삼한 반찬이 됩니다.
집에서 짜차이 무침을 올리고 밥넣고 김을 둘둘 말아서 드셔도 맛난 별미김밥이 되더군요. 

고춧기름대신 고추가루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고기랑 짜차이 한젓가락 올리고 깻잎으로 싸먹으니 별미입니다.

 

   

뜨거운 밥과 어울리는 짜차이 무침으로 반찬걱정 뚝!
한통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뿌듯해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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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10.15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짜이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순무랑 같다고 하니 그런 줄 알아야지요~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카루시파 2010.10.15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중화요리전문점에 가서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우와.. 집에서도 이렇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군요.
    속이 좀 허할때.. ㅋㅋ 찬물에 밥 퐁당 말아서 같이 먹음.. 맛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