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도라지

밥반찬으로 좋은 통도라지 고추장지짐

 

도라지 고추장 지짐

  

요즘 채소값이 최고로 비싼거 같아요. 전에는 천원이면 나물 한줌이라도 샀는데
요즘은 꿈도 못 꿀 일입니다. 도라지 한근으로 고급스러운 찬을 만들어 보세요. 한근이면 꽤 오랫동안 먹어요. 

여름지나 가을에 영양을 듬뿍담고 있는 가을 도라지는 익히 알고 있듯이
가래를 삭혀주고 기관지나 심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입니다.
불면증이나 기침 감기에 좋은 도라지를 먹기에 좋은 가을입니다. 

도라지는 껍질째 구입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값도 저렴합니다.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하고 티비볼 때 앉아서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지고 찬으로 좋습니다. 

도라지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잠시 담가두거나 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씻어도 좋지만
쓴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냥 먹어도 도라지의 단맛이 있어 그닥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집은 늘 즉석에서 고추장양념한 후에 팬에 지져먹는데 그 맛이 더덕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잣과 파를 올리면 맛갈나 보입니다
잣 손질법- 잣은 잡티없이 깨끗이 한 후에 종이위에 잣을 놓고 칼로 다져 줍니다.

 

 재 료

* 고추장 양념- 도라지 10개, 고추장1큰술, 매실청2술, 마늘2작은술, 참기름 약간
깨소금은 나중에 뿌리는게 깔끔해요. 

껍질째 사면 필요할 때 먹기 좋아요. 보통 한근에 6천원 정도(3년도라지).
옆으로 돌려서 (돌돌말듯이)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져요. 

1. 도라지에 묻을 흙은 물로 씻은 후에 윗부분을 자른 후 칼이나 얇은 수저로 껍질을 벗깁니다.
혹은 양파자루로 벗겨도 잘 벗겨져요.

 

 2.도라지를 방망이나 칼끝으로 자근자근 두들겨 줍니다--> 고추장양념으로 조물조물~~ ♪
* 이렇게 양념한 것을 통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 팬에 지져먹으면 편합니다.

  

3. 달군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를 약 2분정도 익혀 주면
부드럽고 맛난 도라지가 됩니다.  

*길이를 먼저 자른 후에 지지는 것보다 팬에 익힌 후에 자르면 깔끔합니다.

 

접시에 담고 파와 실백을 뿌려 마무리 합니다.

  

  

쌉쌀함과 단맛이 일품인 도라지반찬
도라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해주면 말없이 다 먹을거예요.
우리애가 그랬거든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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