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소스 만들기
tomato-sauce  

 모든 요리에 풍미와 맛을 더해주는 토마토 스스

  

  

  

토마토는 ~

 여름이 물러가면서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 있습니다.
우리는 사계절에 살고 있지만 여름에 할 일이 있고, 가을엔 가을에 할 일이 있더군요. 

 우리가 먹는 식재료는 계절에 무관하게 나오지만 제철에 나오는 것을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거론하지 않아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식물의 엽록소가 햇빛을 받아 자라는 제철 과일은 바람과 태양과 비를 적절히 맞고 자라서
맛과 향이 최고일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수 제품보다 화학비료를 덜 쓰기 때문에 몸에 이롭습니다. 

여름내내 땅기운과 햇빛을 받고 자란 붉은 토마토는 지친 우리몸을 활력을 주는 '세계 10대 식품' 으로는
블로베리, 적포도주, 브롤콜리 시금치 등이 있지만 그중에 첫째는 '토마토' 를 꼽고 있습니다
 

열을 가해도 영양소 파괴가 없고 각종 성인병과 암 발생위험을 줄인다고 하죠.
감기에 좋고 당뇨병, 전립선암 환자에게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와 배는 가장 많이 병조림하는 식품이다. 
해마다 타샤는 토마토소스를  50병씩이나 만든다
토마토 껍질을 벗기고 으깨서 마늘, 설탕, 소금, 바질, 타임을 비롯한 허브를 넣는다
그녀는 '한 번씩 만들 때마다 각각 들어가는 게 달라지지요' 라고 말한다.
그녀의 정원에서 나오는 토마토로도 충분하지만, 친구들은 집에서 키운 잘 익은 토마토를
줄기째 타샤의 집으로 가지고 온다.

-탸샤의 정원에서 발췌-

 

  

토마토소스를 만들기 위해 여름 내내 주문해 먹었던 곳으로 연락해서 10kg 한 박스 
충분히 익은 완숙된 토마토를 따서 보내달라고 주문을 했지요.
그 다음날 도착한 토마토는 잘 익어 싱싱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씻어 껍질 벗기고 솥에 끓이니 날은 어둡고.. 병에 넣는 작업은 그 다음날 했습니다.
 아침에 다시 한번 끓여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잘 보관했습니다.

마치 큰 솥에 곰국을 끓이듯..
정말 곰국솥에 끓였습니다. 끝내고 나니 김장을한 것처럼 후련하고 뿌듯한 기분이더군요.^^
타샤가 말 했듯이 들어가는 재료는 약간씩 다릅니다.  

당근을 추가하기도 하고, 샐러리를 넣는 사람도 있는데 전 양파랑 허브를 넣었습니다.
샐러리나 당근 양파 등을 많이 넣으면 토마토 소스의 색이 허여멀건하게 되니까 주의 하세요. 

잘 익은 붉은 토마토와 마늘, 양파, 허브로 만든 토마토소스 만들어 볼까요~

   

재료- 토마토 5400g,  양파 320g(2개),  월계수잎,  마른바질 2~3큰술,  오레가노 1~2큰술,  생바질잎 1줄기,
마늘 2/3C,  적후추 1큰술 반,  올리브오일1/2C,  소금 45g (3큰술),  설탕709 (7큰술) 

참고로 사진의 병에 들어있는 바질은 18g 3500원, 오레가노 20g 2000원에 신**백화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오레가노처럼 비닐봉지에 들어 있으면 병에 들어 있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먼저 잘 익은 토마토를 열십자로 칼집을 내서 끓는물에 꼭지부분 부터 물에 넣고 데쳐 찬물에 씻은 후 토마토껍질을 벗겨 주세요.

  

 

 

 

토마토소스 만들기 

1.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마늘을 넣어 향이 나도록 볶는다 (약 4분 정도..) 

2. 토마토는 6토막 정도로 썰어 큰 솥 넣어 준다 

3. 채썬 양파도 넣고 모든 재료가 끓으면 강불에서 잠시 끓이다 중불에서 2시간 30분 정도 끓인다.
양이 많아서 끓여서 부피를 줄인 다음에 믹서에 갈았다. 믹서는 약으로 10초 정도 간다 

믹서에 갈고 다시 40여분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여 주세요. 물론 토마토소스 만들 때는 솥뚜껑을 열고 끓이세요.
걸죽한 느낌이 들면 불을 끕니다. 음.. 그러니까 묽은 죽농도 상태면 좋아요. 식은 후엔 농도가 약간 되게 됩니다.

 

 

색 고운 토마토 소스 만들려면.. 

토마토가 끓는 도중에 비트를 얇게3mm정도로 둥글게 썰어 5조각 넣어서 같이 끓인다.

   

토마토 소스 완성 비교  

왼쪽은 믹서에 갈아서 다시 1시간 끓이는 중이고
오른쪽은 완성된 것인데 색의 차이가 다르다. 똑같은 상황에서 찍은 사진임..

병에 담기- 토마토 소스는 한소큼 식은 후 미리 소독한 병에 부어준다.  

쨔잔~~ 이렇게 6병 나왔어요  ♪~

   

생바질로 장식을 하면 향도 있고 더 맛있는 토마토소스가 됩니다
이 상태로 뚜껑을 덮어서 냉동보관 하면 토마토가 나오는 봄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토마토소스

 전체적으로 6200g을 3시간 넘게 4200g이 되도록 끓인 거죠.
6병에 담겨진 토마토 소스는 4200g 입니다. 

  

 

파는 것보다 맛있고 색도 고운 토마토 소스  

 가을까지 토마토는 생산되니까 토마토소스 만들기는 지금이 딱입니다.
한여름보다 지금이 토마토 소스를 만들기엔 아주 좋은 시간입니다.  

한여름에 한번 하고 저장용으로 지금 만들기엔 딱입니다!!
이걸 사려면 꽤 비싸지만 공들인 만큼 겨울까지 먹을 수 있겠지요. 

스파케티 몇번 만들어 먹으면 헤프기 때문에 타샤 할머니가 50병 만들었다는 것이 수긍이 갑니다.
저도 내년 여름엔 50벙에 도전할 지도.. ^^:

  
 

 

보관  

  토마토는 냉동보관이 가능하니까 오래 두고 먹을건 꼭 냉동보관 하세요.
저는 금방 먹을 건 냉장고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했어요. 

토마토 소스는 볶음 요리나 돼지불고기 할 때도 두숟갈 정도 넣어주면 향도 좋고 빛깔도 좋습니다.
피자 스파케티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토마토소스, 

 볶음밥 할 때 굴소스랑 같이 넣어 주면 맛이 확실히 달라요.
 버섯 볶음, 오징어 불고기, 닭볶음, 김치 담글 때, 스튜, 스파케티, 돼지불고기 등등
토마토소스를 두어숟갈 넣어주면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된장국에만 안넣지 거의 모든 요리에 응용하면 영양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맛도 좋아요!

   

  

모든 요리에 응용하세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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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9.06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확실히 요리전문가가 되셨어요~
    한통만 보내주세요~

  2. 2010.09.07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leejh 2011.03.23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완숙 토마토로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병조림으로 만든 홀토마토를 꼭 써야 한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