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향속에 유부초밥

   

 

 한입에 먹기 좋은 유부초밥

   

   

냉동고에 있던 연잎으로 유부초밥을 곱게 싸서..
과거시험 보러 멀리 한양 가는 선비의 도시락을 싸는 아낙의 마음으로..   



연잎은 항균작용 성분이 있어서 옛날 선비들은 연잎밥을 갖
과거 보러 며칠을 걸어 가도
연밥이 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차로 마시면 갈증에 아주 좋습니다.
전에 연잎차 만들고 몇개는 냉동보관했었던 걸 사용했습니다.
연잎을 꺼내니 은은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유부초밥 만들기


1. 압력밥솥에 고구미쌀로 밥을 짓고 식촛물과 양념을 붓고 밥을 식힌다.
2. 수분이 날아가고 고슬하게된 밥을 한숟갈 퍼서 유부안에 넣고 살살 눌러서 마무리 한다
3. 유부밥 한쪽을 잡고 참깨를 무쳐준다. 그 반대쪽엔 참깨를 무쳐준다
* 가운데까지 깨를 무치려고 하면 서로 뒤섞여서 지저분하게 되니까 가운데는 남겨주는 센스~

  


4.  남겨진 가운데 부분엔 삶아 체에 내린 노른자를 사진처럼 입혀준다.
마지막 마무리는 깔끔하게 되도록 티스푼이나 빨대를 이용해서 위에 노른자를 입히고 꼭~ 눌러주면 된다.

  

  

 


흑임자에 노른자가루가 들어가면 지저분하게 되기 때문에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연잎에 유부초밥 싸기 


연잎에 싸고 지끈으로 살짝 묶어주면 더운날이라도 상할 염려 없어요!

  

  

 

 

 

오전에는 하얀 도시락을 먹고
점심 지나서는 연잎으로싼 초밥먹고~

   

  

아침에 아이 도시락을 싸기로 했는데 냉장고을 열어보니 전에 사두었던 유부초밥이 있더군요
하나 사면 서비스로 작은게 하나 딸려왔던 유부초밥을 보니 반가워서 잘됐다 싶었지요. 

밥을 뜸들이는 동안에 계란 2개 삶아주고
냉동실에 있던 연잎 꺼내 씻어주고요..참깨랑 흑임자 준비하고..
예쁘고 깔끔하게 깨를 무쳐주니 아이 도시락이 완성되었습니다. 

요즘 직장 다니면서 학교 다니느라 코피날 지경입니다.
외국인들과 영어 수업을 들으려니 고충이 많은가 봅니다.
도시락을 보더니 "와~~ 이쁘다." 하네요.^^
그래.. 마이 먹고 공부 잘 해라..
오늘 아침에 도시락을 이렇게 두개 싸서 도서관엘 보내고 앉았습니다.

   

맛있는 팁 

밥은 고슬하게 해서 양념과 식촛물을 넣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재빨리 식혀줍니다.
유부에 깨를 무칠때 흑임자와 참깨가 섞이지 않도록 하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그러다 보니 가운데가 비게 되더군요.
이럴때 가운데에 노른자가루를 얹어주면 깔끔하고 멋있는 유부초밥이 됩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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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9.0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이 들어가면 살살 녹겠습니다~
    하나면 집어 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