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식 파프리카 밥

홍합의 독특한 풍미가 일품인 별미 

 

   

유럽인들은 거의 모든 요리에 토마토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야말로 야채 개념이죠.
우리가 모든 요리에 양파나 마늘을 즐겨 사용하듯이 말이죠.
샐러드를 봐도 토마토가 들어가고 양상치나 그외 간단하게 만듭니다.  

오늘 만드는 밥에도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특히 홍합이나 해물을 조금 넣으면 밥에서 느끼는 맛과 풍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런 스페인식 밥을 여러번 만들어 봤는데 다들 좋아라 합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는 은은한 녹색으로 풍미를 더해줍니다.

 

  

100g의 자그마한 파프리카 한개엔 성인이 필요한 비타민c가  6.6 배가 들어 있다니 놀랍지요.
옛날에 비하면 요즘은 파프리카가 저렴해졌어요. 이것은 각종 샐러드나 주요리로 많이 쓰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볶아서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A의 손실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프리카가 주요리로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별미밥을 만들어 볼까요.
이것은 아들 도시락으로 싸준거예요. 두개정도면 단백질과함께 맛난 별미밥이 되겠지요
파프리카 대용으로 피망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실은 이 두개의 다른점은 특별한게 없어요.
피망은 빨강과 녹색 두가지지만 파프리카는 주황, 녹색, 노랑, 흰색 등 다양한게 특징입니다.

  

씻은 파프리카는 뚜껑을 잘라서 속을 파내고 속안에 올리브유를 발라서 오븐에 구워줍니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 들어 갑니다.

  

 

준비물 파프리카5개 분량 

홍합0개, 조갯살100g, 방울토마토 20개, 밥2~3공기정도, 홍고추 1개,
올리브유 마늘3개, 소, 후추
조갯살을 안넣어도 좋지만 홍합은 넣어주세요. 

저는 파프리카를 조금 큰걸로 준비했고 홍합양을 넉넉히 넣었습니다.
홍합은 마른 것일 경우엔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고 냉동일 경우는 해동 한번 데쳐서 사용합니다. 

홍합- 데친 홍합은 물기를 손으로 꼭 짠 후에 반으로 자른다.
토마토-2~3조각 낸다.  양파- 다진다.  홍고추와 마늘은 가진다. 




 1).
재료 손질을 하는 동안 씨를 빼낸 파프리카 안쪽에 올리브유를 발라서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13분 굽는다. (뚜껑도 같이 굽는다)
이것은 파프리카를 익히기 위함과 동시에 수분제거에도 좋다.


2).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마늘, 양파, 토마토를 볶고 소금, 후추를 넣는다.


3).
볶는 중간에 홍합살과 조갯살을 넣고 볶아주면서 밥을 넣고 10분간 볶아서 고슬고슬하게 만든다.
 


4) 볶아진 모든 재료를 파프리카 안에 수저로 꼭꼭 채워서 다시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간 굽는다


홍합의 맛이 잘 어우러진 별미밥 완성~ 


잘 익어 풍미가 가득한 별비밥


아침이나 저녁에 온 가족의 한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반찬은 무장아찌와 김치


먼저 밥을 먹고 파프리카도 깨물어 주세요~ 

 

밥을 볶을때 바질이나 다른 허브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없으면 깻잎이라도 넣어 색의 조화로 식욕을 돋구면 멋진 요리가 되겠지요.


 
하루의 행복이 열리는 식탁.. 
  


홍합의 풍미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파프리카 별미밥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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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6.21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에 2년동안 살면서도
    이건 먹어보지 못했네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