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간단한 식단으로

 

아침에는 일어나 나가는 시간들이 조금씩 다르고
아침을 준비하는 저도 역시나 바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만 합니다.
아침엔 황제같지 먹는다지만 아무래도 그 반대인 듯합니다.

 


 아작아작한 무우장아찌, 새우젓 호박볶음, 시금치무침, 배추김치

   

오늘 아침엔 '계란 후라이' 를 곁들여 봤어요.
흰자는 보들보들한게 마치 '계란푸딩' 같아서 애들이 좋아라 합니다.
아침 안먹는다는 큰애를 붙잡고 접시채 들고가 계란후라이를 보여줬지요.
 " 자! 이래도 안먹을거야?"
"오!! 이쁘다"

  


" 자.. 이래도 안먹을래?"   

   

 계란 후라이 맛있게 하는 법!!
 전에 호텔주방장에게서 맛있게 하는 비결을 들었는데요.
팬에 계란을 깨뜨려 놓고 어느정도 익은 후에 물 1숟갈을 붓고 뚜껑을 덮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느끼하지 않고 반숙으로 잘 되더군요.
이렇게 하면 흰자가 푸딩처럼 보들보들하니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계란후라이에 사용된 것은 쿠키를 구울 때 사용해도되는 '달걀후라이팬' 입니다.
일반 쿠키가게서 2개 셋트에 4900원인데 저는 천원숍 다이소에서 한개에 천원정도 주고 샀어요.
손잡이가 있어서 뜨거운팬에 올려 사용해도 편리하게 꺼낼 수 있고
모양도 이뻐서 멋스런 계란후라이가 됩니다. 

  


계란후라이 모양틀에 안쪽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팬에 올려놓고
계란을 넣어주고 일반 후라이처럼 익히면 됩니다. 뜨거울때 접시에 담고 안쪽을 눌러만 주면 쏘옥 빠집니다. 


계란후라이틀이 없으면 쿠키용 틀을 사용해도 좋아요!!


토마토케찹, 시즈닝이나 후추 등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검정콩과 시금치된장국

  

여러분들의 아침 식탁은 어떠신지요.
어떻게든 아침밥을 한공기 먹는걸 봐야 제 맘이 편하니 이게 가족의 사랑이겠지요. 

 

'맛, 맛에 대한 보고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태조림,감자조림  (6) 2010.04.30
고운 꽃지짐  (4) 2010.04.26
계란후라이가 있는 우리집 아침식탁  (4) 2010.04.15
맛있는 볶음밥 만들기  (5) 2010.04.14
맛난 이쁜만두  (1) 2010.04.06
소꿉놀이-작은 세상이야기  (1) 2010.04.02
Posted by 이그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iarix.tistory.com BlogIcon 외계인 마틴 2010.04.16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역시 이그림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같은 후라이도 이렇게 찍으니 훨씬 맛있게 보이고, 또 격이 다릅니다.

  2. ㅇㅅㅇ 2010.05.16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란모양이정말귀엽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