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남매의 중간입니다

우리는 남보다 좀 특별한(?)일을 하고있습니다

오빠는 서예,동생은 문인화,저는 동양화..

학교 다닐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 커서 보니까 세명이 같은길을 가고 있더군요..정말 서로 놀랐답니다

그 둘은 한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실력임을 자부하죠


중국사람보다 중국의 역사에 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오빠..

한문으로 시를 쓸 줄 아는 동생..(한시를 직접 쓰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죠)

얼마전 남동생과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틀을 꼬박 그리고 유약 바르고..


남동생과는 1시간을 통화를 해도 그칠줄 모르죠

요즘 돌아가는 미술계에 관해서,때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등등에 관한

진지하고 때론 순수미술의 앞날이 어둡다는 얘기며..

여름에 연꽃을 보지못한 아쉬움 까지..

우리가 더 나이 먹으면 한적한 곳에서 그림과 작업을 할 수 있을런지...


몇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부디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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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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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 2008.02.2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때 서양화를, 고등학교때는 동양화를 공부하고 대학은 먹고 사는 문제로 자연과학을 전공한 저로서는 이렇게 미술을 끝까지 놓지 않고 삶으로 가지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8.02.29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 바다님..
      전공 안 하시길 참 잘 하셨습니다
      고등학교때 동양화를 하셨다면 실력이 보통은 아니실 텐데
      나중에라도 하시면 되는거죠
      전 맨날이 배고픈 영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