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마시는 물과 커피, 그리고 밥
어느것을 먹을거냔 질문을 한다면 오렌지 쥬스나 커피만 마시고 싶다고 말하겠다.
물은 별루 마시지 않지만 오렌지 쥬스나 커피는 아주 잘 마신다. 

 

식사시간이 지나고 몹시도 배가 고파서 케익과 카푸치노 한 잔 마신다.
카페라테보다 양이 다소 적은 카푸치노는 잘 만들지 않으면 마시곤 늘 후회스럽다.
우유가 촉촉한 거품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성글고 어설픈 거품은
위에 동동뜨는 우유거품만 마시게 되는 꼴이니.. 

무슨일을 하던지 그 분야에서만은 누가 시비거는 경우가 없어야 된다.
요리를 하는 사람이나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나
옷을 만드는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늘 그 일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객과의 대화나 분위기도 중요한 일이겠으나 첫째는 원하는 맛이나 제품이 우선이다.

 난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늘 불안하다.
우유에 노즐은 적당히 넣고 온도를 높여서 우유를 뎁히면 적어도 거품이 동동 뜨는경우는 없으련만
이걸 제대로 못하니..
그럼 넌 멀 제대로 하는데?
나?.. 맛을 볼 줄 알지.. ^^;;

 

최근에 재미있는 책 하나 사서 읽고 있는데.. 물론 영어는 보통은 통과고
번역된 글을 읽고 있다.

 

카푸치노를 다 마시고 서비스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있다.
담백한 맛은 후식처럼 입에 조용히 커피향을 머금고 있다.
한잔의 커피는 목마를 때 마시는 한사발의 막걸리 같이 입에 착 달라 붙는다,^

카푸치노는 166칼로리.
시럽을 빼고 마시면 100kcal이 약간 넘겠지..
이건 삼각김밥 한개를 먹은 거랑 같다. 또한 30분 웃어서 소비되는 열량과 같다.
결론은 열심히 먹고, 열심히 수다떨고 웃는게 젤이다.
세상에 커피가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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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7.28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향이 이곳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에 책 잠시 읽는 그 순간이 참 멋지죠 ^^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2. 2009.07.28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28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맛을 볼 줄도 모르니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