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차..

민트 잎 몇개 띄우고..
물을 달라는 나그네에게 바가지에 잎사귀 하나 띄워준 우물가의 소박한 처녀가 했던 것처럼..
찻잔에 민트잎 두어개 띄우고 물레로 돌린 항아리 뚜껑같은 접시에 올려놨습니다

바나나가 좋다길래..
뽀햔 속살이 보이는 바나나랑 같이 마셔도 좋고요.
바나나가 사과나 배보다 칼로리가 높아서 평소엔 먹질 않았었는데
이게 최근엔 값이 비싸졌어요. 비싸니까 먹고 싶더군요.
일본에서 유행하는 바나나 다이어트 때문에 값이 올랐다고 하는데..
아..그러니까 먹고 더 싶더라 이말이죠. 김치도 금치가 되면 더 먹고 싶잖아요.^^;
마침 다이요트에도 좋다길래 샀지요.  

속이 편하고 섬유질이 많아서..
아침에 사과나 수박을 먹으면 속이 쓰린 현상이 있는데
바나나를 먹으면 속이 편하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어서 좋더군요.
칼로리야 사과보다 조금 높지만 (사과가 50정도, 바나나가 80칼로리 정도)
20-30칼로리면 주방에 두어번 나갔다 오면 저절로 소모되는게 그 정도니까 크게 걱정할건 없습니다.

아침에는 따뜻한 민트차를 마시고,
한낮의 더위에는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바나나도 속이 편하고 허브차인 민트는 머리를 맑게 합니다.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퍼지고 하루일정을 생각해 봅니다.
아침일찍 조조영화 예매해 뒀어요. ,<해리포러> 보려구요.(이거 미국식 발음임 ㅎ~)
요즘 극장값이 올라서 조조는 5천원이고 낮에는 9천원이라.. 영화도 못 보겠어요 ;;; 

심심해서 투명컵에 사인도 하고요 ^^;;
책을 사면 사인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앉으면 낙서하는 버릇은.. 고쳐지질 않네요 헤~~ 
민트향같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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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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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7.26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바나나 민트차 다 좋아해욤...*.*>

  2. 2009.07.26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7.2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나 다이어트 해본 일인.....

    벨로 효과 없습니다....

    그냥 아침으로 드시면 건강에 좋으실듯.....^^

    저도 영화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