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속의 카페 들여다보기

명화속에 나오는 카페, 커피이야기~ 

 

 

 

 

미학의 중심단어는 아름다움. 느낌, 감성적 지각

 

커피를 마실 때도, 배나무의 하얀배꽃을 볼 때 난 아름다움에 도취돼 오래동안 서 있는다.

부드라운 곡선으로인해 형성되는 부드러운 나뭇가지는 자연그대로 아름다움 그 자체다.

여기에 인공적인 아름다움으로 가공을 한다해도 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따르지 못할것이다.

 

갈색의 원두와 드립으로 내려진 커피색의 그 자연적인 아름다움 또한 어디에 비할까

'수채화' 도 그 자연적인 커피색을 절대 내지 못한다.

그러나 커피로 만들어낸 고동색은 색이 아무리 쌓이고 쌓여도 맑고 투명함으로 고동색을 발현하고 있다.

세상에 똑같은 색은 없다고 한다. 수천가지의 색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커피 고유색은 커피 단 하나뿐..

 

카페는 인류의 탄생과 더불어 카페도 시작된다.

'혀의 감각을 일깨우고 두뇌를 날카롭게 해주는 검은 음료' 즉 커피가 유럽 대륙에 수입된 17세기부터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을 뿐인데 커피는 우리에게 많은 감성적인 것을 내주고 있다 .

 

 

카페의 시작

커피의 발견과 함께 카페문화는 발전을 거듭하면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무엇보다 카페는 자유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선원들은 배에서 내려 곧바로 카페를 찾았고

학생들 작가들 화가들이 카페에 모여 황금 같은 시간을 보냈다.

 

유럽의 카페문화는 16세기~18세기를 지나면서 19세기에 황금기를 맞았다.

카페에서 커피만을 마셧던 것은 아니다.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었으며

당구를 치거나 체스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러 가는 세속적 삶은 삶에서 가장 즐거움의 하나가 되었다.

연극이나 오페라를 구경하러 외출할 때마다 사람들은 숩관처럼 카페에 들렀다.

 

 

 

 명화를 보면 커피역사가 보인다!!

그럼..  이제부터 명화에 나오는 카페를 찾아 저와 함께 Let's Go ~~~

명화에 나오는 카페를 짧은 소개와 함께 올립니다. 역사와 커피가 보입니다.

 

게오르그 그로스/카페풍경 종이에 크레용과 잉크 및 연필 28×21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닌 체스를 두거나 신문을 읽거나 시인은 작품을 발표하거나 했다.

 

후지타 / 비스트로의 전경 1958 파리현대미술관

 

 

팔레 루와이얄 가의 '카페 뒤 카보'.. 18세기. 수채화, 파리시립박물관, 카르나발레박물관

한쪽에선 게임을 즐기고 한쪽에선 압생트를 마시기도 한다.

 

에드가 드가/ 카페에서 ('압생트' 라 불리기도 한다) 판화가와 여배우를 그린것임. 오세르 미술관 파리.

 

빈센트 반 고흐/ 밤의 카페 1889년. 예일대학교 미술관

  

 

 Vincent Van Gogh/ 밤의 카페테라스(The cafe in the evening)  

 

 부쉬뒤론 주 아를에 있는 '카페 반 고흐' 이곳은 반 고흐의 걸작 '밤의 카페'의 모델이다

 

 앵 주 생니지에르부슈에 있는 정통 카페

 

 

 Vincent Van Gogh /커피를 마시는 남자. 1882년 11월작

 

 

최초의 커피하우스 

1554년 현재의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 풀에 커피하우스가 생겼다.

지식인들이 많이 드나들었기 때문에 '지혜로운 곳'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대부분의 카페가 그러하듯이 늘 음악이나 체스를 두고 토론을 하곤 했다.

 

유럽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645년 베니스에서 개점했다. 비엔나의 커피점은 1687년 군인이었던

'게오르그 콜시츠키' 가 처음 세웠는데 그는 비엔나를 점령하고 있던 터키군이 후퇴하면서 남기고 간 커피 500푸대를 받아 커피를 추출했다.

또한 그는 커피를 낼 때 터키군을 물리친 기념으로 이슬람 제국의 상징인 초생달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손님에게 접대했다

이것이 관습이 되서 오늘날에도 중부유럽에서는 커피와 함께 케이크,

또는 달콤하게 가공된 고기를 곁들여 먹기도 했다

 

 프랑스화가/  뤼시엥 퐁타나로자 (1912~1975) 1967년작/ 루앙의 작은 카페

 

에밀 졸라의 소설'목로주점'을 9막의 희곡으로 각색한 W. 뷔스나쉬와 M.

가스티노의 연극이 포르트 생마르탱극장에서 공연된다는 것을 알리는 포스터

데오필 알렉상드르 슈타인렌/스위스(1859`1923)

 

 

 

마음의 안정을 주는 커피

커피는 16세기 전반기 동안 러시아의 '알레포' 란 도시, 다마스쿠스, 바그다드,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블을 차례로 정복했다  터키식 커피를 만드는 방식은 어느 지역에서나 거의 같았다

터키식 커피를 만드는 방식 또한 변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긴 손잡이가 달린 금속용기엔 게츠베에 원두를 넣고 달여서 만든다

 

터키식 커피는 사데sade(단맛이 전혀 없는 맛), 오르타orta(단맛이 아주 살짝 나는 맛), 아즈 세케를리az sekerli(단맛이 약간 나는 ),

또는 초크 세게를리az sckerli (아주 단맛) 등의 어떤 맛을 내든 그것을 마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

살짝 볶아서 밀가루처럼 분쇄한 원두는 너무 부드러워서 그것을 마시는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터키식 커피는 물을 한 잔 마신후에 음미해야 한다 -커피cafe 발췌-

 

16세기 터키의 세밀화. 더블린, 체스터 비아티 라이브러리.

 

폴 고갱 1888년 / 아를의 카페에서

 

 피사로/ 카페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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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참고문헌

 

   

★ 참고문헌

*20세기 시각예술-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예경, 2006년

*파리카페- 노엘 라일리피지 / 북노마드,  2007년

*카페의 역사-크리스토프 로페뷔르 / 효형줄판, 2002년

*반 고흐, 우정의 대화- 빈센트 반 고흐 / 예담,2001년

*coffee- 여동완 현금호/ 가각본, 2004년

*반 고흐, '너도 미쳐라' -이생진/ 우리글, 2008년

*카페를 사랑한 그들-크리스토프 르페뷔르/ 효형출판, 2008년

*커피이야기-원용희/ 학문사, 2002년

*커피cafe/ 창해, 2000년

*커피 / 감영사, 2007년

*이그림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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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6.05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흐의 작품을 어릴때 부터 봐서 그런지..
    제일 정감이 가네요^^
    주말 잘보내세요.ㅎㅎ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6.05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흐는 카페서 독한 압생트를 자주 마셨다는군요
      이건 워낙 독주라 법으로 금지까지 했었지요
      고흐와 카페는 뗄래야 뗄 수 없지요

  2.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6.06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운대에 있는 반 고흐테라스가 생각납니다....
    딱 저렇게 생겼지욤....^^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6.07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를 좋아하시니 이런 포스팅을 하는 군요~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satin92.tistory.com BlogIcon hachi* 2009.06.1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 저도 차와 커피를 좋아하기로는 둘째가면 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