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쇼케이스

 

제가 즐거운 일중에 하나가 맘에 쏘옥 드는 커피를 마시는 일입니다.
며칠전에 커피 쇼케이스 초청장을 받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커피는 저의 밥같은 존재잖아요..
그래 밥도 먹을겸해서 부랴부랴 달려 갔지요 ^^ 

 제가 여러번 가봤던 곳이고 봄에는 가장 아름다움 매장이라고 이미 두번이나 포스팅도 했었으니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전날 블로거 친구들에게줄 초콜릿과 쿠키를 조금 만들어서 작은 포장을했지요.. 

스위스의 커피브랜드 헤미앤바우어는 1930년 스위스에 세워진 로스팅 회사로현재 취리히에서 가장 큰 커피 로스팅 공장을 갖고 있지요. 

 여기에서 로스팅하는 커피는 250'c에서 5-6분 빠르게 로스팅하여 안과 겉이 고르게 로스팅 되지 않아

깊은 맛과 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는 대형 생산업체들과 달리

 

헤미앤바우어는 205'c~215'c에서 10~12분간을 볶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다고 합니다. 

 

 원두를 담아 가라고 주신 앙증맞은 선물보따리 ㅋ~  ↑
원두를 담아 가방에 넣어 갖고 오는데 걸을때마다 원두향이 퐁퐁~~ 나서 정말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아..흠흠~~라라라~ ♪~

 

물 55g에 원두6g을 컵에 넣고 시연하고 있는 모습-  .↑
물에 원두를 넣고 약 2분정도 두면 커피의 은은한 맛과 향이 나옵니다.
스푼으로 커피를 살짝 누르릇이 하면 물에 커피가 잘 용해 되겠죠.  커피맛을 규명하는데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코스타리카 커피, 수마트라 커피, 바이오 커피 세종류의 커피가 있는데 .↑
수마트라원두는 유난히 반짝였지요. 이게  어찌나 반짝반짝 윤이 나는지..
몇개 깨물어 줬답니다.^^

 

코레토 그라파 - 에소프레소 한잔(35ml)에 그라파를  따라 붓는 모습  .↑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좋은 커피가 될 수 있지요. 이거 한자 마시니..어윽~ 캬~~ >.<
이건 꼭 설탕을 넣어서 마시라고 하시더군요..
술이 40'나 되니 좀 독하더군요. 앞에 앉은 블로거 '루디'님은 한 잔을 더 주문합니다..

 

코스타리카, 수마트라, 바이오 커피 이렇게 세종류를 마셔봤지요. .↑
맛을 볼 때는 큰 수저로 떠서 후루룹~~ 소리내서 마셔보라고 하네요.  저도 후루룹~~~ 찹~
제 입맛엔 코스타리카 커피는 순한 맛이었고 수마트라커피는 쓴맛이 조금 나더군요.

 

앙증맞은 주머니에 원두를 담아왔지요. ^^;↑

 

두개의 원두- 이 두개의 다른 점이 무었일까요? 알아 맞추는 분이 계시다면 원두를 선물로 드립니다~ .↑
커피콩은 반쪽으로 나눠져 있고 가운데 줄이있지요.
하나는 검정색, 다른 하나는 흰색이죠.
이것은 건조 방식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씻은후에 건조를 하는 방식이면 가운데 하얀줄이 생깁니다. 

보통의 건조법은 열매를 수확해서 열매를 바닥에 죽 깔고 4~5일 건조하면 돌처럼 단단해지는데 기계로  통채로 씻어 분류한다고 합니다.

 

 커피콩입니다. 그리고 원두를 담을 수 있는 왼쪽의 파란 밀페통. ↑
원두는 보관이 중요하잖아요.이게 있다면 원두 보관엔 어느정도 안심입니다.

 

 커피와 즐길 수 있는 베이글과 조각케익. ↑

이건 블루베리 케익인데 제 앞에 앉은 유명한 찰리님꺼.. 사진 찍으라면서 앞으로 밀어주시네요. ↑
블로거끼리는 통하는게 있더군요. 먼저 먹질 않고 사진찍으라고 서로 배려를 해줍니다.^^ 

 

에소프레소 요거트-슬라이스 아몬드가 듬뿍 뿌려진 요거트는 뒷맛이 개운했어요, ↑
한샷의 에쏘와 요거트의 맛은 쌉싸름함과 함께 최곱니다~

  

 

생두와 볶은 원두- 빨간 커피열매(체리)를 건조한 생두는 돌처럼 단단하죠. 이걸 볶으면 바삭한 원두가 됩니다.↑ 

 

행사진행을 위해 분주한 투썸플레이스 홍보팀들 ↑  

 

 

 선물로 받은 것-  왼쪽은 설탕, 원두주머니, 원두 보관통 ↑  

 

제가 준비한 선물이예요 - 카시스초콜릿,만디앙초콜릿. 오른쪽은 생초콜릿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드린 이그림 수제초콜릿과 쿠키입니다.. 모인 분들 중엔 유명한 분들이 대부분이였고 ↑
커피는 물론이고 베이킹에 전문가들도 계시더군요. 모두 반가웠습니다.
초콜릿 4박스는 헤미앤바우어(H&B)의 르네 슐레퍼 CEO에게 드렸습니다.^^ 

  

라일락꽃 피는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매장을 꼽으라면 단연 연세빌딩의 '투썸플레이스' 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라와 흰색의 작은 라일락꽃은 투썸플레이스의 커피맛을 일깨우는 또다른 아로마향입니다

원두 한알에 800개의 아로마향이 있다고 하죠.
650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전체를 만들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인위적인 커피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봄. 투썸플레이스에서 그 나머지 150여개의 향을 라일락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매장 밖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봄에는 앉을 자리고 없을 정도로 인기라죠.↑ 

 

투썸플레이스 매장 인테리어 ↑↓ 

 

커피 쇼케이스에 참석해서 헤미앤바우어(H&B)의 르네 슐레퍼 CEO 님에게 직접 로스팅과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감동이었고요. 유명 블로거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테이블이 좀 떨어져 있어서 아쉬웠지만 우리는 여기 블로그에 계속 있으니 다시 만날날이 있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요 '투썸플레이스'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헤미앤바우어(H&B)의 더 맛좋은 커피를 기대할게요
너무 즐거운 커피 쇼케이스였습니다.  -이그림- 



★이그림 블로그 스크랩 ->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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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1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09.02.21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2.2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ㅠㅠ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ㅎㅎ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셨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2.22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서울있었음 같이 가는건데..
      블로거들의 만남도 조용했어요
      다음에선 나 혼자더군..
      죄다 네이버 이글루스..

      다음이 이럴땐 너무 무관심해 보입니다.

  4. Favicon of http://ghestalt.egloos.com BlogIcon Charlie 2009.02.23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저도 혼자였어요.. ;;
    오늘 투썸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고 후다닥 포스팅 중입니다.
    내용이 익숙한것이 아니고 양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파베 초콜렛과 쿠키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2.23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찰리님..
      거의 네이버블로거들이더군요
      두번으로 나누면 더 성가시고 연결이 안될까 싶어서..
      내용을 달리해 2회로 포스팅해도 좋겠군요

      찰리님의 포스팅.. 풍부한 상식과 다양성에 놀랐습니다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포스팅하는 방법을 의미있게 들었습니다.
      담에 뵙길 바랍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