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랑 커피마시면서 찍은 사진인데 활짝 웃는 모습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말은 '활짝웃는다' 란 말입니다.
그냥 웃는게 아름다운,
어느날..

 



 

비가 (悲歌) 

                     시 김춘수 

 지내놓고 보니
세월아 참 미안하다.
우리에게는 먼 항구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없었다.
우리에게는 저무는 하늘과
먼저 나온 별이 있었다.
어느 쪽도 얼굴이 희끄무레했다.
지내놓고 보니
모퉁이 그 편의점이 생각난다.
스물네 시간 비주룩이 문이 열려 있던.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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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07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해 보이세요~~ ^^

  3. 2009.02.08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09.02.08 0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