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쿨 쟁반에~  

 
 

 담쟁이 덩쿨은 그 가을
찬란하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되바라진 빨강이 아닌 풍부한 가을빛을 머금고 까망콩같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겨울을 채촉하는 바람과 함께 그렇게 이쁘게 화려함으로 치장하고 있던 담쟁이 덩쿨. 

가을에 낙엽이 가장 아름다운 나무는 '느티나무' 라고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잎새는 '담쟁이 덩쿨'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집 골목길에 이쁘게 있던 잎을 몇개 따다가 닥종이부조 뜰때 이용해봤지요.
최상의 붉음을 자랑하는 붉은 담쟁이덩쿨을 넣고 만든 닥종이는
제가 茶를 마실 때 쟁반처럼 가끔 애용합니다. 

가끔은 커피방울도 흘리고..  나중에  드럽게 되면 커피물 들이면 되겠죠.
커피물을 스프레이통에 넣고는 여러번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커피물이 들거든요
이때는 인스탄트 커피를 좀 진하게 해서 뿌려주면 은은하니 고운 색으로 염색이 되는거죠.
이거 굿입니다.

 

 

붉은 체리열매는 커피콩으로~
이쁜 잎사귀는 쟁반으로~
머.. 가끔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체리열매와 커피콩

 

 이그림egrim

 

- 닥종이 부조 만드는 방법 -

1.시중에 나와있는 닥종이죽을 사서 양동이에 넣고, 닥종이가 푹 잠길 정도로 믈을 붓고
 팜유를 약간 넣어 부드럽게한다.
(팜유는 무지 조금만..그야말로 설탕 한 알 정도로 아주 조금만 넣도록 한다)
2. 네모난 판에 닥종이를 붓고는 구둣솔이나 기타 솔 등으로 계속 두드려 평평하게 두드리면서
담쟁이 덩쿨을 놓고 천천히 안정적으로 계속 두드린다.
3. 자연 건조후 떼어낸다. 이때 사용하는 틀은 플라스틱이야 떼어내기 좋다.
플라스틱 틀에 비눗물을 살짝 바르면 떼어내기 좋다.

 사용할 때는 직접 찻잔을 올려놔도 좋고, 쟁반위에 닥종이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되겠지요.
 식탁위의 이쁜 러그처럼요.

 이그림 블로그 스크랩 ->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1.24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1.24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댁에는 어찌 아리 탐나는 물건이 많은지요~
    명절 잘 보내시고요~

  3.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09.01.24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 맛있소?
    난 맛 읍소^^
    명절 잘 보내시기요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1.24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맛 없떠~~ 0-0

      믹스만 드셨으면 드립식에 길들여지긴 힘드실거에요.
      카페라테에 시럽 많이 넣어 드심 모를까..
      온누리님이 맛 없다니 제가 먼 커피가 맛있겠어요.*.*

  4. 김혜숙 2009.03.27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종이죽이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요 어디서 구할수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 이그림 2009.03.27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닥종이죽은 인사동에 가시면 가게에 거의 팔아요
      팜유는 서비스로 줄겁니다 워낙 소량이니까..
      인사동은 종각이나 종로3가 전철역세서 내려서 걸어가면 인사동이 나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