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긴 생머리 

  

 찰랑대는 그녀의 긴 생머리 비결이 무얼까요.. 

어느분의 표현에 의하면 그림을 배워서 잘 그리는 사람(화가)은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 절박한 생각이 간절하여 그만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
피카소가 6살 때 그렸던 그림, 9살 때 그렸던 그림은 상당히 놀랍지요.
루소는 커서 그림을 시작했지만 말입니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보면 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타고 난다는 말요..
그녀의 머리는 머리 윗부분이 크고 둥글어서 마치 핼멧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이 말을 여럽사리 그녀에게 했더니 맞다고 정확하게 봤다고 하더군요 ^^;;;
얼굴이, 정확하게 말하면 머리가 커서 머리가 남보다 더 풍성해 보입니다.
솔직히 머리통이 커서 이뻐보이는 사람은 첨 봅니다 ^^

 전에 그녀의 긴 생머리를 기사화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그녀를 만나서
다시 사진을 찍어 봤지만  사진이 영 아닙니다.
그녀의 얼굴을 보이지 않도록하고 포즈를 취했지만
어설픈 두사람은 그저 웃기만 합니다.

그저 웃은 죄밖에..

 

  

둘 다 사진기 앞에서는 웃기만 하고..
사진 찍는 친구 역시 열장을 찍어대고는 겨우 이거 건졌으니..ㅎ 

사진 찍기전에 그녀는 가방에서 500원짜리 플라스틱 빗을 꺼내들고 머릴 빗었습니다.
나무빗은 초창기에 조금 썼을뿐이라며.. 

사진을 올리겠다고 했더니 그녀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  머리 감을 때 마지막으로 에센스 몇방울 떨어뜨려서 그물로 헹구라 " 그게 비결이라고.. 
 딱 두방울 정도..  (오홋~ 정말!!)
그러면 윤이 난다고.. 정말이지 다른건 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확실해?)  

가수도 타고 나야 되고, 화가도 타고나야 되고..
미모도, 피부도, 머리도....
그럼 난 멀까.. 멀 타고 났을까를 생각해 봤지요.
누구나 잘 하는 뭔가가 있겠지요. 그게 노래든 머리카락이든..
우리는 다만 아직 그걸 못 찾고 있는지도 몰라요. 

긴 생머리의 그녀는 찰랑이는 머리를 애초에 타고 난거같아요.

 

 

 

그녀는 머리 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지금은 40대 후반입니다.
아가씨가 아녀요. ㅋ~


 

                           ★이그림 블로그 스크랩 -> http://blog.daum.net/egrim

 

'이그림과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에서 이그림..  (3) 2009.01.22
이그림-며칠전 모임에서  (2) 2009.01.21
그녀의 긴 생머리~  (4) 2009.01.21
이그림egrim -눈이 내려서...  (5) 2009.01.17
이그림egrim  (4) 2009.01.13
이그림egrim-정호승의 어린낙타.강남 커피가게~  (0) 2009.01.03
Posted by 이그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1.21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전 마지막에 쓰신 말한마디에 놀라버렸어요. ^^
    40대 후반이라는....전 매번 머리를 기르려고 했다가는 잘라버리고 잘라버리고..
    지금도 또 잘라버렸지요. 약 한달전에.
    게을르기도 하고.....유전으로 나에게 전이된 흰머리덕에 머리를 기르고 싶지 않거든요. 흐미....부럽다고 전해주시와요~~

  2.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1.2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카락 긴게.. 얼마나 관리하기 힘든지 알기에..무척 바지런하신 분이겠구나..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무척 깔끔하시고 정리정돈을 좋아하실듯...흐흐

    요즘.. 전 다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있습니다.
    좀.. 더 밝아보이려구요.. 안그래도 얼굴이 우중충..하여 머리카락이 조금 길면..더 우울해 보이는 상이라서요.

    부럽네요.. 긴 머리카락이 잘 어울리는..사람..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1.21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 친구 보니까 암일도 않든데요.
      걍 머리감고 나오기만해요.정말 제가 늘상 보는데 머리만 이틀에 한번 감고 별일도 않드만.
      본인이 좋아하니까 그렇게보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