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latier)


이승환 밴드의 공연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는 CREAM


 쇼콜라와 아트를 뜻하는 쇼아르 (CHOART)-국내 수제 초콜릿 문화를 전파하고 정착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모임으로 2008년 12월 강남에서의 쇼아르파티는 많은 회원 분들의 참여속에 12월의 밤을 달구었습니다. 음악과 초콜릿이 있는 아름다운 밤으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초콜릿이란 무엇인가요?
누구는 예술이라고, 누구는 풍격이라고, 누구는 '팜므 파탈 ( femme fatale)'이라고 합니다.
그럴지도 모르죠. 초콜릿의 깊은 맛에 빠진 '팜므 파탈' 일지도..


 체리 누아제트- 구운 헤즐럿 가루와 체리, 파인애플은 키르쉬와 섞어준다.
왼쪽은 오렌지 꼬냑을 이용해 만든 부드러운 생초콜릿. 이날 디너파티는 수제초콜릿이 뷔페형식으로 나왔다.


◎ 아몬드 프랄리네 초콜릿- 통아몬드와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가루로 만든 초콜릿 


체리 누아제트는 구운 헤이즐럿가루로 만들며 주문생산되는 고급초콜릿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다. 


빨강과 초콜릿색의 포장이 매우 이뻐서 하나 갖고 싶을 정도다.쇼콜라티에의 일은 포장까지 신경써야 한다.  

 


조용한 선율속에 디너~


 훈제 오리 샐러드  


◎ 함박스테이크-동글동글 이쁜 감자와 야채를 겯들인..


◎ 수제 소세지와 샐러드-맛이 담백하고 부드럽고 쫄깃~~  


 와인과 함께 - 란 크리안자( LAN CRIANZA) 붉은 와인은 입안에서 향을 품은 템프라니오(Tempranillo)이다.템프라니오는 다양한 맛으로 와인의 숙성된 맛을 보여주는데 와인잔의 가장자리에 깊은 자주빛을 띤다.달콤한 맛과 우아한 탄닌의 조화는 입안에 가볍게 부딫친다. <란 크리안자>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함박스틱에도 잘 어울리며 알콜도수 13.0 % 로 가벼운 식사와 곁들이면 좋다.
이날 제공된 와인은 스페인산  '란 크리안자' 빈티지 2004년.

 


파랑.. 

 빠드두 초콜릿의 상징인 파랑이 주는 의미
작년에 이은 멋진 '쇼아르 파티' 많은 분들과 회원들의 참여속에 저녁내내 먹고 마시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잔잔한 선율속에 쇼콜라티에 여러분들의 안부도 묻고 초콜릿에 관해서 궁금한 질문도 하고요. 제가 빠드두와 인연을 맺은지도 내년이면 3년이 되가는군요. 그동안 각자의 길에서 연구하는 회원님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국내 쇼콜라티에 1호인 김성미 교수님 이끌고 있는 'pas de deux' 는 '초콜릿의 장인과 초콜릿과의 완벽한 하모니' 를 의미합니다. 파란로고의 pas de deux 는 고급명품의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파랑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는 색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색채 심리를 연구하는 '에바 헬러' 는 파란색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이 색의 상징성은 장기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특성의 색으로 단순한 열정이 아니라 상호간의 이해를 중요한 미덕으로 삼는 색이다 "
이 말은 빠드두가 추구하는 이미지랑 딱 맞아 떨어지기도 합니다.

파란- 칸딘스키는 1911년 '청기사'라는 화가 모임을 만들었지요. 이들은 말을 즐겨 그렸으며 파란색을 가장 좋아해서 파란말을 그렸고 앙리 마티스도 토마토를 파랗게 그렸습니다.  왜 토마토를 파랗게 그리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이 토마토를 파랗게 본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유감스럽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브 클라인 파랑으로만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파랑을 '이브 클라인의 파랑' 으로 국제 특허까지 냈습니다. 파랑은 무한한 가능성을 뜻합니다. 지금도 유명한 빠드두가 조만간 '파랑 빠드두' 색으로 특허를 낼지도 모를일이죠. 

 파랑광채 - 화가들이 쓰는 울트라마린은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값비싼 색입니다.광채가 아름다운 파랑, 울트라마린의 역사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유럽예술사에서 가장 고귀한 울트라마린은 궁중화가들에 의해서 그림을 그렸는데 주로 성경의 얘기를 그렸었죠. 울트라마린은 그들의 그림에서 매우 중요하며 지배적인 역할을 했었죠. 그것은 그들의 그림이 사치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410년경에 그려진 당시의 그림들은 오늘날까지도 그 파랑이 광채를 잃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빛나고 고귀한 초콜릿의 빠드두는 앞으로 빛나는 광채같은 귀한 초콜릿이 될거란 믿음을 가져 봅니다. 이날 파티에서 저는 파티왕으로 선정되어 아주 이쁜 빨강 머플러와 베레모를 선물 받았습니다
모자가 수십여개 있지만 언제나 베레모는 연민같은 정이 있습니다. 2008년 잊지못할 영광의 선물입니다. 초콜릿은 단순히 먹는다는 'eat' 가 아닌 예술이며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보는시대!! 보는 것이라는 의미는 이 시대에 가장 컨템퍼러리한!!!
많은 쇼콜라티에 여러분들의 발전과 안녕을 빌면서 우리 내년에 뵙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Daum블로그 여러분
 다가오는 2009년에는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초콜릿같은 달콤 쌈싸롬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그림 블로그 스크랩 ->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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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5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designface.net BlogIcon D. 2008.12.25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파티도 있군요`!
    정말정말가고싶다..
    쇼아르,,

  3. Favicon of https://matzzang.net BlogIcon 맛짱 2008.12.25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안에 행복한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8.12.26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캐롤송 하나도 못 들었어요,(카페서 들었다)
      티비를 아예 안틀으니까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겠고..]
      내년에 우리 더욱 즐겁게 블질을!! ^^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12.27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좋아합니다.ㅎ
    그나저나 요즘 자신이 너무 쳐져있어서, 쵸콜릿이나 리큐르등이 필요한 시기네요!!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12.2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맥주를 마시고 있어서 패쓰 ~ ㅋ
    깔루아 소비도 시켜야겠군요.
    요즘은 잘 안마셨는데...거진 꼬냑, 위스키...윽

  6. Favicon of https://abysmal.tistory.com BlogIcon 카루시파 2009.01.17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맹이가 젤루 좋아하는 것 중에 초콜렛이 있어요..흐흣.
    사진을 보면서.. 우와.. 우리 꼬맹이가 봤으면.. 좋아서 팔딱..팔딱..뛰겠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