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와 미나리 쌈..

아..싱그런 봄입니다
산과 들에는 온갖 푸성귀가 널려 있고 쌈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그중에 민들레쌈을 소개합니다
민들레는 성미가 쓰고 달고 찹니다

민들레꽃은 샐러드와 얼음꽃으로도 딱입니다
민들레잎은 쌉쌀한 맛이 일품이며 소화 불량에도 좋고이뇨 작용이 있습니다

민들레와 상큼한 향이 나는 미나리랑 섞어서 쌈을 드시면 맛있지요 
먹는 방식은 적당히 썰어서 고추장과 비벼먹거나
살짝 데쳐서 무쳐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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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을 펼쳐 놓고 민들레미나리를 적당히 올려 놓습니다

사진에선 얌전히 올려 놨지만, 전 이것의 3-4배정도의 민들레를 얹어 놓는답니다
왕창 얹어서 먹는거죠 김의 향과 어우러져서 맛이 상당히 깊고 좋아요

 미나리와 민들레를 올려 놓고 고추장을 약간 올려 주면 끝입니다

 뚤뚤 말아 먹는 김밥~
솔직히 전 민들레랑 미나리를 먹기 위해 밥 한공기를 먹는데요
밥 한공기를 갖고 김밥을 세줄을 싸서 먹는답니다

 요렇게 말아 갖고 먹으면 상큼하고 쌉쌀한 그 맛이 정말 기막힙니다
상치쌈이 밍밍하다면 이렇게 드세요 맛있게 한다고 밥을 참기름 넣고 비비거나 그러진 마세요
야채의 순수한 맛을 느껴 보시길 권합니다
전 미나리 한단을 사서 이렇게 먹으면 이틀을 못가서 다 먹어요..
맛요? 물론 장담합니다.. 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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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림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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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4.04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구나..
    미나리를 김에 싸먹는 맛은 어떤가요..
    저도 배우고갑니다..
    돌미나리가 맛있겠죠.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8.04.04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는 복어집에서만 먹는 줄 알았는데
    다른 활용법이 있네요~~

  3. Favicon of https://zzip.tistory.com BlogIcon zzip 2008.04.0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를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겟네요..
    내일 실천해 봐야 겠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용...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8.04.04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맛이 담백해요
      애들 어렸을적엔 시금치 안먹죠? 이걸 조금 다져서 김밥에 넣어주면 잘 먹던데.. 주말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4. 2008.04.04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바리 2008.04.04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ㅇ
    안그래도 요즘 민들레 캐러 나가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하였는데
    쌈을 보니 정말 쓰읍~~~
    이 밤에 보면 안되는디~~

  6. Favicon of https://diarix.tistory.com BlogIcon 외계인 마틴 2008.04.05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들레도 먹는거였군요.
    미나리와 밥에 올려 김에 싸서 먹는다.. 설정이 멋집니다.
    이거 봄이라 나른한데도 직빵의 효험이 있을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8.04.0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저..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나른한 봄에 좋죠
      마틴님 거듭 추카추카!!
      마틴님은 모든일에 정성을 들이는 거 같어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11757 BlogIcon 나먹통아님 2008.04.05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 !
    미나리를 김밥에 돌돌...?
    그렁 김밥도 있었나 ?
    근디 씁쓸하고 싱거울것 같은...^ ^

  8. 2008.04.05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como 2008.04.05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 굳이당~~

    민들레가 쫌 작긴해서...골치아픈데..

    이그림님은 머리가 좋아요.ㅎㅎ

    •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8.04.05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쌈을 좋아하다보니..
      전 머든 있으면 싸서 먹어요
      옛날엔 김치를 김밥에 넣었는데 주변에서 추저분하게 그게 모냐고 하드만요..
      몇년후에 보니까 김치 김밥 나오드만..

      가을엔 담쟁이 여린잎도 싸먹으면 새큼한게 맛있어요
      제가 먹는건 검증이된 것들입니다
      말씀도 참 이쁘게 하십니다.고맙습니다como님

  10. 봄날 2008.04.0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욜은 날씨가 좋았지요
    주일도 행복만땅 주일요
    사랑도 만땅~

  11.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8.04.10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듣던 민들레 쌈이로군요. ^^
    관련하여 오늘 올린 작품 사진 글도 엮어놓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