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노릇하게 구워진 꽁치

 

 

 

 

 

꽁치구이

 

꽁치조림과 꽁치소금구이 

 

 

 

 굽고 조리고~

꽁치는 비타민A가 많아서 눈 건강에 좋으며 아이들 두뇌발달에 좋고

빈혈증이 있는 여성과 성인병 예방이 좋다고 합니다.

 

2천원에 꽁치 4마리 사서 2마리는 조림을 하고 2마리는 소금구이를 했어요.

조림은 그날 해먹고 소금 뿌려두고 다음날 구이로 드셔도 좋아요.

 

 

 꽁치 손질하기 -  꽁치를 살 때 손질해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머리와 꽁지를 떼고 손질해줍니다만,

전 늘 그렇듯이 그냥 갖고 옵니다. 손질해서 갖고 오면 허무하고 재미가 없어서요.^^

 

내장은 아가미와 배쪽으로 가는 칼로 칼집을 넣어 처리하고 칼로 비늘을 긁으면서 씻어 줍니다.

 

 

소금구이 - 꽁치는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쟁반에 담아  시원한 밖에 둡니다.

전 이 상태로 이틀을 두었다가 구웠어요.

급하면 금방 구워도 좋지만, 하룻밤 정도 두면 수분도 없고 간도 잘 배고 살도 단단해서 더 맛있어요.

 

 꽁치 소금구이는 이렇게 손질해 두고 당장 지금 먹을 것은 꽁치조림을 했어요. 

 

 

 

 

 

 

 

 꽁치 조림

 

1. 소금을 뿌리지 않은 조림용 꽁치 2마리는 밀가루를 앞 뒤로 묻혀서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고

달군팬에 지져주면서 생로즈마리를 생선위에 뿌려 익히면 비린내 제거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팬이 작아서 꽁치가 휘어지네요. 결국 굽다가 머리를 떼어줬어요.)

 

 

2. 꽁치가 익었으면 여기에 양념을 넣고 조림해주세요.

조림양념 - 다 익었으면 팬에 조청 1큰술과 조선간장 반 큰술, 얇게 저민 생강을 넣어 약불에서 잠시 조려줍니다.

 

 

3. 조청과 조선간장으로 마무히한 꽁치조림. 레몬을 슬라이스 해서 곁들여 냅니다.

 

 

4. 간이 삼삼하게 밴 꽁치조림

 

이 꽁치조림은 아이들 어렸을 적에 해줬었는데 이후로 꽁치만 보면 조림을 해달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 먹었던 것들이 성인이 돼서도 기억을 하고 입맛을 결정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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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조림을 했으니 이젠 꽁치숯불구이를 해볼까요.

 

소금뿌려둔 꽁치는 이틀 후에 구웠어요. 소금을 뿌려 두면 꾸덕하게 말라서

구워먹기엔 딱 좋은 상태로 맛이 좋습니다.

 

 

꽁치 숯불구이

 

1. 소금에 절여둔 꽁치는 석쇠에 올려서 구워줍니다.

숯불이 있다면 좋지만 가스위에 구워주었어요. 양이 많으면 생선그릴을 사용하겠지만 달랑 2마리라..

 

 

2. 앞 뒤로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 노릇하게 잘 구워진 꽁치를 접시에 담아 줍니다. 레몬을 곁들이면 상큼하고 맛도 좋아요.

 

 

 

 

 

이번주에 배달된 들풀애 농원의 채소

평소엔 상추정도를 먹는데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채소가 있어 식탁이 더욱 풍부합니다.

들풀애 농원의 로칼푸드 가보기->http://cafe.naver.com/lyh15380

 

 

 

생선을 구우면 늘 이렇게 먹는 버릇이 있어요.

워낙 쌈을 좋아하지만 현미와 고소한 꽁치맛이 그만입니다.

 

 

 

꽁치가 있는 식탁에서 즐거운 식사~

현미는 천천히 씹으면서 나물도 먹고, 생선과 채소쌈을 즐깁니다.

 

꽁치는 조림과 구이를 해서 먹으면 가장 맛있어요.

팬에 한번 익혀서 조림간장을 넣어 조리면 겉이 바삭하고 애들이 참 좋아해요.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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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3.03.04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맛나...보입니다.
    예전에 대학땐 캔 따다가 참치로도 쌈싸먹고, 햄으로도 싸먹던 기억.
    꽁치 같은 생선도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