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가 싶을 정도로 달콤하고 맛난 딸기를 보니 봄의 길목에 서 있는 것만 같군요.

일주일만 있으면 싱그러운 3월. 꽃피고 새우는 봄입니다.

 

상큼하게 딸기와 붉은 래시쉬로 봄을 표현하고

모든 재료를 둥근 모양의 베이글처럼 만들어서 예쁘게 먹고 싶었어요.

 

첫째는 맛이지만 멋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전 예쁘고 사랑스러운 요리가 좋아요.

 

 

 

 

 

 

 

 

 

 

 

베이글 샌드위치

 

 봄처럼 소박하고 예쁜 베이글

 

 

 

 

 

 

재 료

 

베이글 3개, 래디쉬 2개, 딸기 , 만차량호박, 달걀 2개, 상추와 치커리, 피망, 적양파

소스 - 홀그레인 소스와 허니 머스터드 소스 약간

 

1. 베이글 - 쫄깃하고 버터 없이 반죽을 해서 물에 삶은 후 구운 베이글은 부담 없어 좋더군요.

베이글을 여러 개 만들어서 샌드위치 만들고 나머지는 냉동보관 합니다.

 

베이글은 반을 잘라서 팬에 1분정도 구워주었어요. 너무 오래 구우면 빵이 질겨져요.

-> 구운 빵에 소스를 발라주세요.

 

소스 바른 위에 상추를 한장 올리고 재료를 얹어 주세요.

 

 

2. 달걀을 풀어서 둥글게 익혀주세요. 도넛 만들 때 찍는 틀에 식용유 살짝 바르고 팬에 올려놓고

달걀을 부어주면 잘 익어요.

 

 

3. 둥근 만차량 호박도 도톰하게 잘라서 껍질을 벗기고 팬에 익혀주세요.

호박 껍질은 칼을 수직으로 내려주면 편하게 벗겨 낼 수 있어요.

 

체루빔님이 보내주신 만차량단호박 두레산들농장blog.daum.net/sandlefarmcom

 

 

4. 익혀주면 더 노란색인 호박과 도넛모양의 달걀입니다.

 

 

5. 지금부터는 개인의 취향대로 재료를 얹어주면 됩니다.

빨강 래디쉬도 잔뜩 올려주고요.

 

 

 

베이글에 소스 바르고 상추 얹고 호박, 래디쉬, 달걀 도넛, 피망, 딸기를 순서와 관계없이 올려줍니다.

안정적으로 모든 재료를 듬뿍 올려주세요.

요즘은 피망도 달달하고 호박도 참 달아서 샌드위치 만들면서 반 통 정도를 썰어서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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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넣은 샌드위치도 만들어요.

 

1. 딸기는 중간크기로 반잘라서 사용합니다. 적양파도 링으로 썰어 주세요.

 

 

2. 피망도 둥근 링으로 썰어주세요.

 

 

3. 치커리를 둠뿍 올리고 피망이나 호박 등을 얹고 딸기도 올려 줍니다.

 

 

 호박도 둥근 모양 그대로. 달걀도 도넛형으로 만들어 베이글에 얹어주면 눈과 입이 즐거워요.

 

 

 

샌드위치나 햄버거는 정크 푸드로 오인할 수가 있지만 신선한 채소류를 얹어주면 한 끼 식사 못지않은 건강식입니다.

 유명제품의 햄버거엔 말고기나 닭머리까지 다져 사용하는 일도 있다는 언론보도를 보면

정나미 떨어질 정도로 정크 식품이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은 채소와 과일로 만든 싱싱먹거리입니다.

 

밥을 꼭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요즘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어서 3끼 밥을 먹는 건 부담스럽고 요즘은 일주일에 두어 번 아침을 샌드위치로 합니다.

재료를 씻어 두면 의외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어요.

 

빵은 매일 구울 수 없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폴먼식빵이나 베이글, 잡곡식빵을

만들어 브런치로 샌드위치를 만들곤 합니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면 밥만큼 건강식사가 됩니다.

제철 채소나 과일을 넣거나 육류도 사용하면 일주일에 두어 번 샌드위치로 대체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붉은 딸기가 식욕을 돋우네요.

 

 

 

 

 

 

 

 

 입안이 까끌까끌하다며 아침 먹기 꺼리는 분이라면 가끔 이렇게 샌드위치 어때요?

 

 

 

 

 

저는 모닝커피와 함께 했습니다.       커피한잔해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베이글 샌드위치

 

채소와 과일 그리고 고기를 넣은 샌드위치는 한 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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