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쇠에 구운 한우 티본 스테이크 & 전복 구이

숯불구이 처럼 구웠어요.

 

 

 

 

 

겨울내내 직장 다니는 애가 몹시 바빠서 지쳐있는 듯해서

기운내라고 전복과 한우 등심으로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했습니다.

 

고소한 등심과 부드러운 안심이 양쪽을 붙어 있어서 더욱 맛있는 티본 스테이크 숯불구이.

석쇠에 구워서 따끈한 밥과 먹으니 온 몸이 따뜻해져 옵니다.

 

숯불은 아니지만 팬에 굽지 않고 석쇠에 얹어 센불에 구워주면

은은한 숯불맛이 나고 작은 석쇠가 딱 1인분으로 식탁에 놓으면 그 맛이 독특하고 맛있어요.

 

 

 

 

 

 

 

 

쇠고기 티본 스테이크와 전복구이

 

 

 

 

재 료 (1인분)

 

 쇠고기 티본 200g, 전복 1개, 만차량 호박, 양파, 로즈메리 올리브유, 소금과 후추

 

만차량 호박은 체루빔님께서 보내주신 건데 받은지는 두어달 된거 같네요.

오래 보관하면 단 맛이 더 나서 맛있어요. 

단호박 두레산들농장blog.daum.net/sandlefarmcom

호박을 토막을 내고 위에서 수직으로 내려주면서 껍질을 깎으니가 쉽더군요.

 

 

냉동실에 있는 전복을 한개 꺼내서 솔로 문질러 씻고 내장은 따로 두었다가 죽끓이고

전복살은 칼집을 내주고 로즈메리 올리브유를 발라줍니다.

 

전복 손질법은 솔로 씻은 후 전복이빨을 제거하면 됩니다.

전복 손질하는 법->http://blog.daum.net/egrim/6044241

 

 

석쇠를 불에 달구고 올리브유를 발라줍니다. 올리브유에 생로즈메리를 넣어 준 것인데 육류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

호박과 등심, 전복 등 모든 채소에도 올리브유를 붓으로 발라주면 석쇠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러워요.

 

 

달군 석쇠에 전복을 올려놓고 옆에서는 쇠고기 등심을 익혀줍니다.

호박과 양파도 가장자리에 돌려 놓고 익혀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센불에서 앞뒤로 각각  2 분정도 익혀줍니다.

 

 

센불에서 익히면 육즙이 안에 고여 있고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고기맛도 촉촉하고 좋아요.

 

 

 

전복도 앞 뒤 다 익혀주었어요.

 

 

호박이 달달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한우 티본 스테이크는 감칠맛이 나면서 고소한 식감이 입맛을 당깁니다.

 

 

아들 녀석이 맛있다며 먹고는 기운을 회복하는 듯합니다.^^

 

 

한우 등심 두께가 2cm정도 되는데 센불에서 익혀서 맛있는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양쪽 굽는데 5분정도 좋아하는 레어로 익혀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전복과 쇠고기 숯불 스테이크를 먹고 나가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팬에 익혀도 좋지만 석쇠를 이용해서 숯불에 굽는듯이 하면 숯불향이 살짝 나면서 더 구미가 당기고 맛있더군요.

전복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해서 같이 곁들였어요.

 

한우에 소금만 뿌려 굽는 방법이 매우 담백하고 간단 하고

재료 고유의 단맛과 감칠맛을 가장 살릴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오늘도 맛난 하루 되십시오.~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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