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제철에 먹는 밤탕수

 

 

단맛이 강한 알밤 탕수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달하산 밤을 생빔으로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오독오독~~ 밤 샐러드도 해먹고

토실토실 밤같이 살이 오르고 애들 이유식으로도 그만인 알밤입니다.

 

오독오독~생으로 먹고  탕수를 하면 남아 있는 채소도 먹고.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많은 밤과 집에 있는 채소로 탕수를 했어요.

단백질 중 알부민이 75%인 밤.

 많이 먹으면 허약한 몸을 보하고 좋다고 합니다.

 

 

 

 

 

 

달하산 밤으로 밤탕수 만들기

 

 

 

 

 

 

껍질 벗기기가 힘들어서 한꺼번에 밤까는 기계로 껍질을 벗긴 상태예요.

속껍질이 조금 남아 있는 건 칼로 손질하거나 이 상태로 씻어서 그냥 드셔도 좋아요.

껍질도 약이 된다는데.. 껍질 벗겨내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 간게 몇갠지.. ^^

 

 

 

 

 

재       료 (4인분)

 

밤 30개, 주황과 노랑 파프리카 약간, 피망 1개, 적양파 1개,

미니양파 4개, 미니 사과 1개, 떡볶이 떡 약간, 녹말가루 4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 - 물 1컵, 녹말가루 1큰술, 수제 맛간장(진간장으로 대체가능) 3큰술, 식초 1큰술, 설탕1~2큰술

 

 

 

 

1. 껍질 깐 밤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 주세요.

 

 

2. 삶은 밤은 물기를 제거하고 녹말가루를 꼭꼭 묻혀서 손으로 톡톡 여분의 가루를 털어냅니다.

 

 

 

3. 둥근팬을 기울여서 170도 정도의 기름에 튀겨냅니다. 밤을 튀겨낸 기름은 이물질도 없고 깨끗해서

조리에 받쳐서 식은 후 랩으로 싸두었다가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4.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낸 밤

 

 

 

 

 

 

 

 

 

 

채소와 소스 만들기

 

 

 채소는 집에 있는 어느것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양파와 당근만 있으면 충분해요.

 

1. 팬에 기름 두르고 떡먼저 볶고 양파를 넣어 볶아 주세요.

 

 

2. 나머지 채소를 넣고 잠시 볶다가 물과 수제 맛간장과 설탕를 넣고 빠글빠글 끓여줍니다.

 

 

3.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튀겨낸 밤과 참기름을 넣어 접시에 담아 냅니다.

탕수육처럼 새콤달콤하게 하시려면 설탕양을 조절하세요. 전 거의 설탕을 넣지 않았어요.

 

 

 

맛간장에 사과와 레몬한조각 띄우고 ~

엊저녁엔 이걸로 저녁을 대신했습니다.

 

 

 

 

맛있는 팁

* 밤껍질을 벗기고 물에 오래 담가두면 전분과 단맛이 빠져서 맛이 없으니 씻어 건져주세요.

* 튀길 때 밤을 두 조각으로 쪼개서 튀기면 더 바삭하고 좋아요.

* 맛 간장은 제가 만들어둔 것으로 채소와 사과 등을 조려서 만든 간장인데 진간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 밤을 튀기지 않고 삶아서 소스와 버무려도 맛난  밤탕수가 됩니다.

* 남아 있는 밤은 냉동 보관하셔야 벌레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답니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떡!

달콤새콤 소스와 어우러진 밤탕수

 

배고파

 

 

 

큰 접시에  밤을 가득 담고 채소와 소스를 얹어 주었어요.

 

 

 

 

 

 

 

촉촉한 국물과 포삭한 밤 맛이 좋은 밤탕수~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떡이 어우러진 밤탕수 많이 드세요~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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