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떡 케이크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아주 작은 지름 8.5cm 미니 떡 케이크. 초코파이 정도의 크기라 들고 먹기도 좋아요.

쌀가루만 있으면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우리의 떡!!

 

 

 

주말에 '이그림 수제 초콜릿' 모임에서 벙개를 했어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창의력이 있어서 떡도 예쁘게 만든다죠.

특별한 준비도 없이 그야말로 벙개처럼 모여서 벙개처럼 쁘띠 떡 케이크 만들었답니다.

 

 

 

 

쪄 나온 떡은 지름 8.5cm로 매우 귀엽고 앙증맞아요.

 

 

 

 

 

 

1. 찜기 준비

 

도구는 대나무로 된 기구만 있으면 떡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지름 10cm짜리와 18cm짜리 대나무로 만든 찜기는 낱개로 구하기 어려워서

 아는 사람 몇몇이 공동구매했는데 흔히들 '딤섬'이라고 말하는 대나무 찜기예요.

 

 

작은 건 매우 귀엽고 앙증맞아서 소꿉놀이하고 싶을 정도예요.

여러 개 겹쳐서 보관하면 장소차지를 안 하고 좋더군요.

 

 

대나무 찜기 - 지름 10cm라고 파는 건 안의 지름이 0.8cm예요.

  

쌀 불려서 빻고 -> 원하는 가루 넣어 ->  물주고 -> 체에 내려 찌고-> 포장하기 순으로!!

 

 

 

 

 재 료

 

      쌀가루 1kg,    설탕 130 g

 백련초가루 20g,  호박분말 20g  흑미가루 30g,  쑥가루 15g

 

 

 

 

 

 

2. 쌀가루 빻기

 

 

 

 

1. 먼저 쌀을 불려서 방앗간에서 두 번 내려달라고 하세요. 소금 넣고요

흰쌀로만 해도 맛있지만 우리는 5가지를 만들었어요.

 

흰쌀가루, 흑미, 호박가루, 백련초가루, 쑥가루 이렇게 오색 떡을 만들었어요.

어려워 보이지만 먼저 흰쌀을 빻아 오면 여기에 호박가루와 백련초가루, 쑥가루를 섞어주면 되니까 생각보다 쉬워요.

 

 

 

 

2. 큰 그릇에 쌀가루를 나누어 놓고 여기에 각각 원하는 색의 가루를 섞어 물주기를 하시면

이렇게 예쁜 색의 쌀가루가 나옵니다. 물준 쌀가루를 주먹으로 쥐어봐서 흐트러짐 없이 뭉쳐지면 잘 된 거예요.

 

 

 

 

3. 물을 준 쌀가루를 체에 내려줍니다. 처음엔 흰쌀가루부터 체에 내려주세요.

 

 

 

 

마지막엔 가장 진한 색인 흑미가루를 체로 내려줍니다.

 

다섯 가지 모두 각각 체에 내려주고  체로 내린 쌀가루를 붓고 찜기에 쪄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3. 쌀가루 안치고 찌기

 

 

 

4. 체로 내린 쌀가루를 찜기에 부어주세요. 원하는 색으로 켜켜이 부어주세요.

 

찜기 맨 아래에는 흰쌀가루를 붓고 평평하게 고르고--> 노랑 호박가루섞은 쌀가루를 부어줍니다.

위를 평평하게 하는데 누르지 말고 가볍게 고르게 해줍니다.

 

쌀가루를 다 안치고 대나무찜기를 살짝 가볍게 1~2회 흔들어 주세요. 그러면 나중에 떡을 엎어서 빼내는 데 쏘옥 빠집니다.

안그럼 기구에 들러 붙어 잘 안떨어져요. 새 기구일 수록 처음부터 길을 들여야 되거든요.

 

 

 

 

 

 

 

 

 4. 예쁜 모양내기

 

 

5. 모양내기 -  위를 평평하게 하고 하트모양을 위에 놓고 흰쌀가루를 솔솔 뿌려주세요.

하트는 종이에 그려서 가위로 오려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 사랑의 하트~

 

 

 

 해바라기 꽃모양으로~

 

 

 

가루만 뿌려줬을 뿐인데..

 

 

 

모양틀이 없으면 종이를 준히하고 칼로 하트를 오려내어 사용하세요.

보통 쓰는 A4 용지 있죠. 거기에 하시면 돼요.

 

 

 

분홍과 그린의 쁘띠 떡 케이크

 

쌀가루 안치고 마지막으로 쌀가루 뿌려주면

이렇게 럭셔리하고 정성 가득한 쁘띠 떡 케이크 완성입니다.

 

 

 

마무리되면 김 오른 찜기에 10분 정도 쪄서 비닐 깐 쟁반에 떡을 엎어주면 떡이 쏘옥 빠져요.

곰발바닥, 하트, 해바라기 등등 원하는 것은 뭐든 가능하겠죠.

 

 

 

 

 

 

 

 

 

5.떡 포장하기

 

 

 

 

 

잠시 식히고 있는 중~

 

 

떡이 식은 후에 투명용기에 넣어 주세요.

 

 

 

 

호박가루와 흑미로 만든 떡케이크 

 

 

 

투명 비닐로 감싸고 위를 리본으로 묶어주었어요.

 

 

 

 

 

 떡을 쪄내면 색이 약간 진해집니다.

떡을 만든 친구들은 만들고도 먹기 아까워서 이웃분들께 선물하고 그랬다는군요.

 

 

저녁에 식구들과 떡이랑 차를 마시면서 뿌듯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쌀가루 남은 것은 냉동보관 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해도 좋아요.

 

쁘띠 떡 케이크는 작은 사이즈라 선물로도 앙증맞고 좋고

조금 큰 떡 케이크도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쌀가루만 빻아 오면 뚝딱! 만드는 떡 케이크~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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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2.07.02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도 곱고..맛도 너무 있을꺼 같애요..ㅎ
    아침에 먹으면 좋을꺼 같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