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살아 움직인다는 생선장수 아줌마의 말에 집으로 델꼬온 고등어 세마리

 

  

 

눈이 똘망똘만 살아 움직인다는 생선장수 아주머니의 말에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고 서서 보는데
1초도 안되서 생선을 내게 줄 것처럼 번쩍 들어보인다.  

멀 해드실라구? 조림용으로 손질해 드릴까?
아니,, 걍 주세요

 

  

   

고등어 구이  

등푸른 생선

  

탱탱하니 탄력있고 은빛나는 고등어

 

 

 

집으로 와서 아가미쪽으로 내장을 빼버리고 한마리는 조림용으로 어슷썰고,
한마리는 칼집을 줘서 굵은소금 솔솔 ~ 뿌려서
채반에 담아 시원한 곳에 두었다. 

밤새 꾸덕하게 마르면 궈먹어야지..

 

 

 

혈액순환과 혈관의 근육 수축을 조절하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뇌의 발달에 좋은 DHA가 들어 있는 고등어.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지만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도 좋다고 한다.

 

 

  

미나리랑 봄동을 씻어 새우젓넣어 겉절이를 했다.
봄동과 미나리, 고춧가루 1큰술, 새우젓2큰술, 파와 마늘 약간, 효소 1큰술, 들기름 약간을 섞어서
봄동과 미나리에 넣어 버무려준다.

 

풋고추 썰어 넣어도 좋고~

 

 

 

 

 

 

 

아침에 일어나니 고등어는 소금에 잘 절여져있고
겉이 꾸덕해서 궈먹기 딱이다.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익혀주었다.

 

  

  

 지글지글~~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싱싱하고 삼삼한 고등어~  

오늘은 특별히 쌀밥으로 아침을 하고
고등어 한마리 구웠다. 

오늘 아침 끝~~~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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