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김밥과 콜라비 깍두기, 보리수 열매

 

 

 

단무지 노!!

단무지 없이 싼 김밥이 더 예뻐요.

  

주부라면 노란 단무지에 대한 불만을 조금은 갖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단무지 없는 김밥을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를 단무지처럼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일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김밥에 중요한 것이 단무지와 달걀이지만 단무지 없이도 더 맛있는 꽃김밥이에요.   

가을 무는 단맛이 강해서 무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무 한개가 하도 커서 들 수가 없을 정도로 큰 것도 있고 중간 크기도 있고 5개 묶어서 3500원, 이거면
깍두기 담고, 단촛물 들인 무 만들고, 무반찬 해먹고 한참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중요한 재료는 비트입니다. 비트가 없으면 하얗게 아래에 제시된 재료로만 하세요.
대형 수퍼나 백화점 가면 구입하는 비트 한개면 행복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비트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지방간을 없애주고 간을 좋게 합니다.
성인병과 간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습니다.
먹는 방법은 생즙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에 곁들여 사용합니다. 

경북 경산 청정지역이 둘풀애 농원에서 보내주신 비트,
수천그루의 과실수를 키우며 일주일분 밥상에 올릴 분량을 보내주는 시스템도 있어요
클릭하시면 다양한 농산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 이영환, 전화 053-857-8600, 010 8623-7070 --> http://cafe.naver.com/lyh15380/

 

 

 

   

 단무지 없는 예쁜 꽃김밥 만들기

  

재 료(김밥 20줄)

  

* 김밥용 무 20개 분량 - 비트 슬라이스 3개, 무 반개
* 단촛물의 비율 - 물1컵, 2배사과식초1큰술, 매실액2큰술, 소금2/3큰술~1큰술 

* 돼지고기 뒷다리살 양념 - 진간장5큰술, 머루액4큰술, 오레가노2큰술
* 청오이 2개, 달걀10개, 슬라이스치즈20장, 깻잎40개 

(김밥 10줄일 경우는 양을 반만 하시면 되겠죠.)

  

설탕없이 매실액으로만 단촛물을 해도 맛이 좋은데 달게 드시는 분은 설탕을 넣어도 무방합니다.
근데 넣지 마세요. 우리는 너무 단맛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단무지엔 사카린이. 젓갈도 단맛과 짠맛이 강합니다.  

이러다 집에서 만든 건 왠지 맛이 없어 보이고 결국 우린 더 강한 것을 찾게 됩니다.
집에서 먹는 밥은 든든하고 먹으면 속이 편안합을 느끼실 겁니다.
저는 단촛물을 저렇게 만들어 쓰고 있는데 담백한 맛이라 권하고 싶습니다.

 

   

 1. 비트 - 깨끗이 씻은 비트는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2. 무는 단무지 굵기로 썰어 준비하고 그릇에 물을 붓고 소금과 식초, 매실액을 넣어 단촛물을 만듭니다.(매실액 없으면 설탕으로 하세요. 

3. 단촛물에 무와 비트를 넣어 몇시간 두면 색이 곱게 우러나옵니다. 진한색을 원할 땐 오랫동안 두면 되겠지요.
원하는대로 물이 들었으면 건져서 물기 제거해 둡니다. 참 곱게 물이 들었지요.
단촛물에 무우 담가두고(이건 미리 해두면 편리합니다.) 이제 김밥 속재료 만들어 볼까요~

  

4. 김밥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기(아래 사진참고) 

오이 - 길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 제거 후에 팬에 재빠르게 익혀냅니다.
달걀 - 황백으로 나누어 소금 약간 넣어 도톰하게 지단을 부쳐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돼지고기- 도톰한 느낌으로 썰어 간장과 머루액을 약간 넣어 냄비에 익혀줍니다.
무 - 비트물들인 무를 물기제거 하고 준비합니다. 

- 쌀을 안치고 다시마 몇개 넣고 소금을 조금 넣고 밥을 지어줍니다.
-> 뜨거운 밥을 퍼서 식히면서 들기름과 소금약간 넣고 밥을 식혀 줍니다.

   

 

 



 

   

 뚤뚤말아 김밥~~

  


비트물들인 무와 치즈는 깻잎위에 놓고 말아줍니다. 

-> 말아준 깻잎옆에 오이 달걀 등 모든 재료를 하나씩 놓고 말아주세요.

 

 

 

속재료를 도톰하게 썰어 넣고 말아서 1cm두께로 썰어 줍니다.

 

 

 

  

 

 

  

 

 

 

  

콜라비 깍두기랑 같이 먹으면 시원하고 칼칼해요.

 

   

김밥으로 아침을~  식탁에 토종 보리수를 놓고 수시로 먹고 있습니다.
보관이 어려워 현재 말리고 있는 토종 보리수 열매입니다. 

   

 

어제 아침에 꽃김밥을 싸서 작은녀석 도시락으로 2개 싸보내고~

  

   

김밥 맛나게 싸는 팁

 

* 김밥은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게 중요한데 다시마와 소금약간 넣어 밥을 합니다. 

* 김밥을 말아줄 때 가볍게 말아 주세요. 너무 꼭꼭 힘을 주면 나중에 부드러운 맛이 없어서 맛없어요.
초밥안의 밥알도 보통 300여개 되는데 그 이상이면 입안에서 버겁고
좀 더 강하게 주먹에 힘을 주어 만들면 부드러운 맛이 사라져서 맛이 반갑됩니다. 

* 무의 색은 비트로 색을 만들어 사용하면 시각과 미각이 뛰어납니다.
* 오늘 초밥은 달걀을 황백으로 나누어 만들어야 비트의 진달래색진노랑, 화이트와 잘 어울립니다. 

* 무는 깻잎으로 한번 말아주고 만들면 깻잎의 초록과 진달래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룰뿐 아니라 밥알이 물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단무지 없이도 색이 아름다운 꽃김밥


  

이그림블로그->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12.10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무지 없어도 속에 노란게 있군요 ㅎ ㅎ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12.12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만제로에서 단무지 만드는 것 보고는 사다 먹지도 않고 반찬으로 나와도 안 먹게 되더라구요.
    김밥에 들어간 건 어찌 빼기 그래서 그냥 먹고 있지만요.

    비트물 들인 무가 색도 곱고 더 맛있어 보여요.(보라색을 좋아해서~ㅎㅎ)
    꽃김밥 싸들고 여행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