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으로 좋은 명란젓 계란말이

 

 

제가 아는 맥주를 잘 만드는 고수는 자신이 원하는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맥주는 온도며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는데 내가 정말 원하는 맥주는 상당히 어렵다는군요. 

전 달걀말이를 잘 하는데요. 안에 채소는 기본이고
명란젓도 잘 하는데 이번의 명란젓은 아이 손목굵기만한 명란젓이었어요, 어른 엄지 손가락 네개 정도의 굵기입니다. 

명란젓이 하도 커서 달걀말이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원하는 삼각형을 겨우 완성했어요.
작은 굵기의 명란젓은 누워 팥떡먹긴데 이건 누워 현미밥 먹기..^^;

  

  

 

명란젓인데 굵기가 엄청큰데 제가 이렇게 굵은 명란젓은 첨 봐요.
달걀이 6개 들어 갔는데 겨우 한접시 나올 정도였으니 굵기가 무지 굵은 삼각말이입니다.

 

 

 

 

재  료 

 달걀 6개,  명란젓 최고 굵은거 2개, 붉은 파프리카 약간

  

1. 달걀은 볼에 깨트려서  젓가락으로 저어주세요.

2. 팬이 따듯해 지면 기름 조금 넣고 팬에 달걀푼 것을 부어 줍니다.

달걀말이 양을 많이 할 때는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 주어야 됩니다.

 

3. 팬에 달걀물 붓고 위에 명란젓 2개 연결하고 달걀이 한쪽부터 슬슬 익으려고 하면 조금 접어 말아 줍니다

4. 말고 말고 해서 모양을 잡아 주는데요. 이거 설명이 어렵지만

말 그대로 말아주면서 주걱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잡아주면서 말아 줍니다.

 

  

중간 과정은 정신 없어서 지나가 버렸어요.  

열심히 하다 보니 계란말이가 다 끝났더군요 ^^; 

이곳을 클릭하시면 계란말이 하는 방법을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계란말이의 달인 http://blog.daum.net/egrim/6043251

 

 

삼각형으로 말아준 삼각 달걀말이 

명란젓이 어찌나 큰지 5개 나왔어요. 한토막이 달걀 한개인 셈이죠.

 

 

 

이건 전에 만든 명란젓 넣은 계란말이

 

   

 

 

붉은 파프리카와 명란젓이 들어가 간이 딱 맞고 맛있어요.

 

 

 

 

  

서민의 식재료라고 했던 계란도 상당히 올랐더군요.

그래도 늘 곁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입니다. 

그래서 더욱 맛나고 귀한 달걀말이.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이그림블로그->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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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8.05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워서 팥떡 드시다가 체해요~
    명란젓으로 계란말이를 하는 것도 신기한데 모양은 삼각형이라 두배로 신기하네요.
    간을 따로 안해도 짭쪼름하고 맛나겠죠?

    오늘 아침햇살은 참 반갑고 좋네요.
    고운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