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슴으로 충분하다
詩/파블로 네루다
내 심장을 위해서는 네 가슴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네 자유를 위해서는 내 날개면 되고.
네 영혼 위에서 잠들어 있던 것이
내 입에서 나와 하늘로 솟아오를 것이다.
네 속에 나날의 환상,
너는 찻잔 모양 오목한 꽃에 이슬처럼 온다.
너는 너의 부재로 지평선을 허문다.
영원히 파도처럼 날고 있고.
쫑알대는 새소리와
꺽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꿩의 날개짓조차 없는 이른 아침입니다.
강한 햇빛보다 낮은 구름낀 날이 더 좋습니다.
너무 강한 햇빛은 조금 불안합니다.
아침이라 우유를 넉넉히 넣어 커피를 마시면서
푸른 숲을 보니 싱그런 초록이 무성합니다.
-이그림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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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아름다운 5월입니다.
잘 보고가요
커피스푼 정말 귀엽네요~^^
조카가 보면 딱 좋아할만한 스타일~
초록 무성한 5월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