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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2 프랭클린 플래너 구입Franklin Planner (16)



갖고 싶었던 프랭클린 플래너

Franklin Planner

교보문고에 들러서 결국은 사버린 랭클린 플래너..
90년대에 교수님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하나 구입하라고 말씀하셨을때
속으로 "미쳤어 미쳤어..가격이 얼만데..".. 그랬거든요

본인이 다부진 맘으로 기록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천원짜리 대학노트랑 다를바가 없지요
제가 금년에 얼마나 계획대로 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없어요..

빨강 바인더가 11만원, 속지까지 포함해서 14만 5천원
맘 먹고 구입한것이라
 잘 쓰는 방법을 나름 연구를 하면서 프
랭클린 플래너 카페도 가입했지만..

2만원 정도의 바인더노트에 색색의 형광펜이나 볼펜으로 쓰고
붙이고 그렇게 꾸미는게 낫겠어요

전 중학교때 노트에 그림과 시를 적어놓은 노트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생각을 하고 또 계획을 세우고자 샀는데.. 이걸 쓰느방법을 알기위해 여러군데를 뒤적이는 시간도 아깝고
계속 그렇게 고수들처럼 쓸 자신도 없고..(굉장히 잘 쓴 사람걸 봤는데 놀랍더군요)

이게 은근히 무거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그렇고
 
매일 손에서 놓지 않고 메모하고 그러는 노트가 좋겠단 생각입니다
이 노트는 속지는 일반 노트랑 똑 같아요.조금 실망했지요

큰 돈을 투자했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이쁜 빨강 소가죽노트가 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생각하렵니다





 마지막 사진은 모임때 친구가 인원수에 맞게 나무로된 책갈피를 사왔어요
교보에서 아주 싸게 샀더군요 절보고 노트 잘 쓰라면서 줬는데..-egrim-



 
쓸쓸하고 아름답고 격렬하고 황홀한 http://blog.daum.net/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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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