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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4 ♣ 토끼풀화관 벙개를 마치고~~ (13)

토끼풀 화관 만들기 벙개~ 
우리들의 소풍

 붉은꽃을 중간에 넣어 만든 화관 ↑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풀.. 어느 곳이나 있는 사과향같은 촉촉한 향의 토끼풀화관
올해로 4년째 "토끼풀화관" 만들기 벙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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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밭에서의 식사~

풀밭에서의 점심 - 김밥, 족발, 계란 한 판, 과일, 인절미떡, ↑
초코칩쿠키와 오렌지 머핀 그리고 커피가 있는..

오렌지가 씹히는 오렌지 머핀 한 판 ↑

유명하다는 화곡시장의 쫄깃한 족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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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관 만들기~

토끼풀은 가능한 줄기를 길게 뜯는다- 알이 굵은게 좋고 활짝 핀 꽃이 좋다 ↑

만드는 방법 - 토끼풀 3개 정도를 모아서 그 줄기중 하나를 세바퀴 정도 돌려서 고정 시킨다 ↑
다시 3개를 그 위에 올려 놓듯이 해서 다시 줄기를 돌려 고정
여러갈레의 줄기 가운데 다시 꽃 세송이를 놓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계속하면 둥근형태의 화관이 된다

애기똥풀이나 꽃다지 패랭이 꽃을 중간에 넣어서 만들면 굿!!

화관은 원하는 적당한 크기로 만든다 모두 진지 진지~~ ↑

딸내미 준다고 두개의 화관을 만들고 꽃팔찌까지 만든 회원 ↑

 쿠키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모두 화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
밖에서 먹는 삶은 계란은 기막히다..소금 콕 찍어 보통 3개 정도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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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토끼풀 화관 작품들~

                                           이런 토끼풀화관 이쁘죠?

중간에 꽃다지랑 패랭이 꽃을 넣어서 만든 개성만점 화관 ↑

그야말로 화관이죠..이쁘고 앙증맞은 화관~ ↑

풀밭에 놓고 착칵~~ ↑









 토끼풀이 한창인 아름다운 5월 주말에 토끼풀 화관을 만들었다
해마다 화관을 만드는데 이번엔 주변에 있는 꽃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는데
흰색인 토끼풀과는 붉은 색이나 노랑 꽃, 어느꽃이나 어울린다
애기똥풀이나 꽃다지 언덕에 붉게 핀 패랭이 종류의 꽃을 이용하면 좋겠다

요즘엔 토끼풀이 제초제를 뿌려서 쉽게 눈에 띄지가 않지만
평소에 눈여겨 봐두었다가 풀을 뜯는 게 좋겠다
이번에도 늘 있던 장소에 제초제로 풀을 다 없애버려서
결국은 계양산쪽으로 가서 뜯어 갖고는
한강으로 내달렸다..

이번의 토끼풀 만들기는 풀처럼 자라있는 꽃다지 를 이용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어렸을적에 만든 꽃반지를 기억하신다면 화관도 만들어 보길 권한다
한강의 너른 잔디밭에서 바람도 쐬고 친구들과의 수다는 매우 즐거운 일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만들어 보고 싶다고 동참하길 원했다
만들기 쉬울것 같아도 이걸 만드는 어른은 별로 없다
토끼풀은 한번 뿐인 5월의 중순이 한창이고 다음주까지 가능하다
우린 아름다운 5월에 아름다운 추억하나 만들고 왔다.


 토끼풀향은 조용하고 상큼하며 어느 향에도 물들지 않은 신선한 냄새라고 할까..
이번에 처음 참가한 사람들은 토끼풀향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고 이구동성이다
지금 내 책상위 토끼풀 화관에선 풋풋한 사과향이 온 방안을 물들여 놓고 있다
은은하고 촉촉한 향이 풀 중에선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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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