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곁들인 야채 샐러드
우리집 식단을 바꾸자는 의견에 이제 이렇게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집 아침 메뉴입니다
아침을 잘 먹으면 하루가 편하고, 전날 잘 먹으면 그 다음날이 편합니다
어렷을적에 잘 먹으면 20-30대가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0-30대 잘 먹으면 40-50대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하지요
여름을 잘 보내면 겨울에 감기없이 잘 보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다행스럽게 아이들 어렸을적엔 밥과 찬을 꼬박꼬박 해주어서 아직은 잘 견디고 있습니만
요즘은 이런저런 핑계로 아침은 기본으로 안먹고 있으니..
아침을 안먹고 있다가 점심과 저녁은 폭식으로 이어지는 저의 생활도 몹시 걱정스럽습니다
이런저런 상의 끝에 아침을 샐러드로 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
양상치, 파프리카, 피망, 브록콜리,오이를 씻어줍니다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브록콜리는 소금물에 데치고~ 준비 완료
큰 뷔페접시위에 손으로 뜯어둔 양상치를 한쪽에 깔고 모든 야채는 옆옆에 골고루 담아주면 되겟죠
슬라이스 치즈 한장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식용꽃 몇장~
여기에 꼬마토마토 몇개 올려놔도 참 이쁘겠죠
엊저녁 꼬마토마토 다 먹었는데.. 이럴줄 알았음 몇개 남길걸..
이 접시가 엄청 커요.어른뺨으로 두뺨이니(가로,세로 38cm)..
분명히 젓가락을 옆에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 갔는지.. - -;;
샐러드는 먹기 직전에 소스를 얹어서 먹었어요
소스는 머스터드랑 마요네즈소스랑 거의 동량으로 했답니다
이것말고 좀 더 개운한 소스가 없을까요?
예를들면 고추장에 들깨가루나 잣가루를 넣은 소스는 어떨까요.
근데 솔직히 이거 먹고 밥이 넘 그리웠답니다
우리집 야채 샐러드 아침식탁이 계속 이어질지.. 전 지금 심란한 고민에 빠져버렸어요
전 이렇게 먹고 못 살겠어요 식구들은 그런대로 개안타고 하는데..
입술에 묻은 꽃잎 털어내고 커피로 허전한 맘과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그림 블로그 스크랩-> http://blog.daum.net/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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